저를 포함한 우리 대부분은
돈에 쪼들려 살지만, 당신이 만약
감당할 수 없이 많은 재산에 눌려
옴짝 달싹 할 수 없다면...?
조금은 비현실 적이고
조금은 써커스 적인 이 스웨덴 영화가
전 그리 나쁘지 않았습니다.
잉그리드 툴린
케베 헬름
레나 브룬딘 주연
마이 제테를링 감독의
나이트 게임즈 입니다.
(스웨덴 원제 Nattlek 나틀렉은 Natt 밤 Lek 장난, 놀이 입니다.
"밤 장난"에 가깝겠군요... )
퇴폐적인 부르주아 막장 파티를 통한 풍자로
물질 만능주의를 실랄하게 비판하고 있는 이 영화의 주제는
확실해 보입니다. 그 안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그 안에 갇혀
어떤 정체성도 가질 수 없었던 주인공의 마지막 선택은 무엇일까요?
이 영화는 개봉 당시, 베니스 영화제에서 비공개로만 상영되었는데
집행 위원이던 셀리 템플 (당시 38세)이 이 영화를 포르노 라고 주장하며
상영을 끝까지 반대하면서, 다음 해 샌프란시스코 영화제에서 사임한
에피소드로 유명합니다. (노이즈 마케팅 굿!!)
일본애들 "요루노 다와무레" (夜の戯れ 밤 장난)
배우, 작가로도 활약한 바 있는
마이 제테를링 (Mai Zetterling 1925-1994) 감독
이탈리아 제목, 죠끼 디노테 (밤 게임들)
역시 연기파 잉그리드 툴린의 포스는
<잿더미로 부터 65> 못지 않네요!!!
https://cineaste.co.kr/bbs/board.php?bo_table=psd_caption&wr_id=2047762
PS:
조금은 단순해 보이는 구조와 결말도
매우 음악적이고 초현실적인 분위기로
잘 다듬어낸 이 영화는, 그래도 분명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부분이 있으며
아주 까칠한 대사들이 영화의
감칠 맛을 더하기도 하네요.
릴은 웹립 1080p
3.21 GB mkv 이며 Rakuten 으로
9일 링크 하오니, 우리 인생에서는
힘들어도 자기 힘으로 혼자 일어서는 게
얼마나 중요한 지도 한번쯤
생각해 보십시다요...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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