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또 돌아온 동유럽의
서늘한 산골 마을의 이야기...
마음에 울림이 다르네요.
도브로슬라브 크로바크
소설을 기반으로 한
라도반 루카프스키
구스타프 발라흐
에밀리아 바사료바 주연
이번엔 Lowchain 님께서
친히 알려주신 슬로바키아의 거장
에두아르트 그레취너 각본 감독의
용의 귀향 입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 마르틴 레피슈 (Martin Lepis)의 별명이 드라크 (용 龍 Drak) 입니다.
영제 Dragon' Return 은 "용의 귀환" 보다는, 오랜 시간이 지나 고향에 돌아온 용, "용의 귀향" 입니다)
영화는 슬로바키아의 깊은 산골에서 도자기를 굽던 주인공이
심한 가뭄으로의 오해로 일어난 사고로 사랑하는 여인도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가, 오랜 세월이 흘러 돌아온 마을에 또 다시 일어난
산불로 이번엔 마을 소떼를 구하러 옛 친구와 목숨을 걸고 나섭니다.
오해는 오해를 불러 일으키고 언제나 모든 걸 제자리로 돌리는 건
완전히 불가능 하다는 걸 잘 알지만... 그는 성공하고 돌아올까요?
(깊고 험한 산중의 소떼와 산불 장면은 압권 입니다)
주인공 라도반 루카프스키 포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PS:
대사들이 많지는 않지만
여러 마을 사람들의 투덜 거림이나
방백이 많고 겹치는 데다, 말이 짧고
겨우 구한 영자막 마저 상당히 부실해서리...
(무덤에나 가져갈 핑계들 입니다)
이런 영화는 좀 더 연구가 필요한데
아무리 다듬어 보아도 능력이 부족하네요...
(감독님 죄송합니다... ㅠㅠ)
릴은 블루레이 1080p
2.51 GB mkv 이며 Rakuten 으로
9일간 링크 하오니, 놀랍고도 독특한
분위기의 이 가슴 아픈 이야기에
함께 공감해 보시길 바랍니다.
(역시, 사람의 사람에 대한 믿음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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