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는 이차대전으로 피해가 막심했던 나라 중 하나죠.
그러나 나치의 유대인 박해와 학살로 이득을 보기도 했습니다.
그건 폴란드뿐 아니라, 오스트리아, 체코 등 동유럽 국가 대부분이 그랬죠.
유대인이 끌려가거나 죽은 뒤 그들의 재산을 차지하거나,
길거리에서 린치를 가하는 식으로요.
유럽 전역에 유대인 혐오 역사가 깊고 워낙 광범위했던 게 이유일 겁니다.
암튼 슬픈 역사입니다.
이 폴란드 영화는 종전 후 수십 년이 지나도 지워지지 않는 '여파'가 주제입니다.
그것을 스릴러 형식으로 다루며, 스토리 전개가 흥미를 유발하며 매끄럽습니다.
연기도 아주 좋고요.
연출은 브와디스와프 파시코브스키.
"위 출처는 커뮤니티 '씨네스트'입니다. http://cineaste.co.kr 이곳에 오시면 다양한 피드백과 관련 자료가 있습니다. 아울러 스크립트를 이용한 불펌을 금합니다.
그리고 타 사이트 업로더 여러분께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저작권 문제로 삭제되더라도 가급적이면 퍼가시는 것보다는 링크로 연결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