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호러 수작 <헬레이저>의 리메이크 작품입니다.
<리추얼>, <나이트 하우스> 등 감각적인 공포영화로 은근 주목 받던 데이빗 브룩크너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결과는 사실 다소 실망스럽네요. <헬레이저> 특유의 분위기는 그럭저럭 괜찮은데,
이 감독님이 전작에서도 보여줬듯, 연출력이... 고만고만 합니다ㅠ
(물론 리추얼에서의 묘하고 답답한 분위기나, 나이트 하우스에서의 충격적인 음각 호러 등 칭찬 거리도 많긴 한데)
게다가 배우들의 연기와 대사들(이건 각본, 감독님 문제겠죠...ㅠ)이 영...
마냥 연기력만 탓하자니, 그냥 캐릭터들 자체의 문제도 많아서 여러모로 아쉽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면, 그동안 각종 호러영화 3,4,5,6... 기타 등등에 지쳐있던
올드 호러 팬 분들에게는 가뭄에 단비 정도는 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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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렸던 당시에 잘못 올렸던 거지, 몇시간 후에 바로 수정했던 겁니다ㅎㅎ
그래서 오해가 있으실까봐 글도 다시 수정했습니다!
전혀 문제 없는 자막입니다~!!
덕분에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_ _)*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