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우리의
버스터 키튼의 넉넉한 점심 입니다.
나른한 씨에스타가 기다리던, 1924년의 버스터 입니다.
(그간 찾은 나름 최고화질에 다시 맞춥니다)
버스터가 직접 감독한 중편
셜록 주니어 입니다. (IMDb 8.2)
(바벨 2세 아니고 셜록 2세 죠)
허름한 영화관 영사기사인 버스터는
언제나 사랑하는 여자의 마음을 얻고자
뛰어난 탐정이 되고 싶어 애쓰다 꿈을 꾸는데...
(열차 화물칸 액션, 영화 스크린으로 들어가는 장면, 당구 장면
오토바이 액션등 정말 눈부신 명장면들이 쉴새없이 화면을 수 놓습니다)
이 영화는 어쩌면 스토리와 별 관계 없는
기발한 아이디어로만 이루어졌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영화사에 길이 남을 이 걸작은
수많은 감독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촬영기법 연구의 대상이 되었죠.
* 영화 스크린 내로 들어가는 장면은 우디 앨런의 카이로의 붉은 장미 로
마지막 액션 히어로 등으로 수 없는 영화의 모티브가 되었죠.
* 당구 좀 치시는 분들도 놀라실 (이거 도대체 몇 다마나 되는거야?)
진짜 버스터의 당구 실력 입니다.
* 조정 불가의 오토바이 위에서의 액션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꼭 확인 하세요.
PS:
저보다 먼저 버스터를 사랑하시고 아끼셨던
fithelestre 님의 재치 넘치는 의역 자막을
제 릴에 맞추고, 오타 교정, 폰트 교정 등
사소한 작업을 거쳐 다듬은 자막입니다.
선 작업자 님께 감사를...
릴은 블루레이 1080p 1.22 GB mkv 이며
Sendy 로 9일 링크 하오니, 소장하실 분들과
잠깐씩 재 감상하고 싶으신 분들께 드립니다!
"위 출처는 커뮤니티 '씨네스트'입니다. http://cineaste.co.kr 이곳에 오시면 다양한 피드백과 관련 자료가 있습니다. 아울러 스크립트를 이용한 불펌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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