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 macine (2010.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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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ine님께 감사드립니다

싱크 조정, 문장부호 정리, 한 줄 처리, 맞춤법 검사, 컬러 삽입등을 하였고 지문 같은 경우는 원문에 맞게 다시 번역해 넣었습니다

싱크는 구간별로 자꾸 튀길래(?) 최대한 보기 편하게 맞추어 보았으나 칼싱크는 아닐 수 있다는 점 양해바랍니다

고화질이 있어 올려봅니다

하라 카즈오의 두 번째 작품입니다

상당히 사실적이고도 충격적(?)일 수 있는 작품입니다

1972년 미유키는 3년간 같이 살았던 카즈오에게 자신들의 아들을 데리고 오키나와에 가겠다고 말한다

카즈오는 그녀를 영화에 담기로 마음 먹는다

그녀는 여성들의 공동체에 합류하여 여러가지 가능성에 대해 토론하고 어머니가 된다는 것에 즐거움은 느끼지만 전통적인 가족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
(2018년 제15회 서울환경영화제) 

하라 카즈오의 다큐멘터리 <극사적 에로스>는 하라 카즈오가 3년간 같이 살았던 타케다 미유키를 소재로 내밀한 가족관계와 사생활, 젠더, 섹슈얼리티 등을 다루고 있다

급진 페미니스트 타케다 미유키는 공식적으로는 일본에 반환되었지만 여전히 미군이 주둔하는 오키나와로 이주하여

매매춘 여성을 위한 쉼터를 운영하고 여성과 관계를 맺고 미군의 아이를 임신하기도 한다

홈비디오를 연상하게 하는 형식으로 그녀를 카메라에 담는 하라 카즈오는 

일본의 가족구조가 일본의 사회구조를 반영한다는 것을 보여주며 가족제와 천황제는 서로를 강화한다고 말한다

(시네마테크) 

- 정보 출처 : 다음 영화 -

그럼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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