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가 딘 (Gunga Din, 1939) George Stevens

자막자료실

건가 딘 (Gunga Din, 1939) George Stev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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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인디아나 존스의 

원형이라던 이 영화에 너무

기대가 컸었나 봅니다.

(역시 사람은 귀가...)


첫 대사부터 작문이 남발하는...

이 영화 자막을 보면서 씨름하다가

또 모두들 이미 보셨을 영화를

올리게 되네요.


러디어드 키의 시로 부터


캐리 그랜트

빅터 맥라글렌

더글러스 페어뱅크스 주니어

조앤 폰테인 주연


조지 스티븐스 감독의


건가 딘 입니다.


(강가딘은 일본 애들 짧은 표기에서 발생한 극심한 합병증의 후유증으로 보시면 됩니다.

영국군 부대에서 "건가 딘"의 직책은 Bhisti 비슈티, 물 담당, 식수 운반책, 물 심부름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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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디어드 키플링 (Joseph Rudyard Kipling 1865-1936)


화가이며 학자였던 뭄바이 미술관장 아버지로 인해 인도에서 태어난 영국 소설가이자 시인으로

여섯 살에 영국으로 돌아와 공부하고, 1880년 인도로 돌아가 기자 생활을 하며, 작가의 길에 들어서

많은 시와 단편 소설들을 집필하였다. 1887년 부터 일본, 중국, 호주, 아프리카 등을 여행하고 미국에서 발표한

1894년 <정글북> 으로, 1901년 <킴>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이후 보어 전쟁을 취재하면서 제국주의적 성향으로 기울며

마크 트웨인 등의 자유주의자들과 충돌하였으나, 영국엔 애국 작가였고, 1907년에 41세 최연소 노벨 문학상 수상자가 되었다.

시집으로 <7대양 96> <다섯 국가 03>등이 있으며, 그의 시 <백인의 짐>은 백인 우월주의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1차 세계 대전에서 18살의 외아들을 잃고 반전시를 쓰기도 하였으며, 70세로 런던에서 숨을 거두었다.


* 왕이 되려던 사나이 (1888) 영국군에서 쫓겨난 두 사람이 가상의 나라 카프리스탄 에서 알렉산더 대왕의 후손이 되려한 단편소설

* 건가 딘 (1892) 영국군 주인을 구하고 목숨을 잃은 인도인 물 심부름꾼 "건가 딘"을 기리는 시

* 정글 북 (the Jungle Book, 1894) 밀림에서 늑대들 손에 자란 모글리의 성장과 모험기의 단편 소설집


참고로 닥터 둘리틀 (Dr. Dolittle)은 비슷한 시기의 영국 작가, 휴 로프팅 (Hugh Lofting 1886-1947)의 작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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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 마스코트로 유명한 벨기에 가방 메이커나...

어릴 적 재미있게 보았던 김삼 화백의 강가딘도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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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세 명의 인도 주둔군 영국군 상사들의

천방지축 모험담으로 가벼운 코미디 활극에 가까우나

키플링 식 제국주의, 백인 우월주의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못합니다.

다만, 매우 빠르고 코믹한 연출에, 대규모 전투씬, 장대한 로케이션 등이

눈길을 끄는 정도의 그저 그런 케이퍼 무비라 보시면 됩니다. 이 영화에서도 

마지막에 <왕이 되려던 사나이 75> 처럼 키플링이 작가로 살짝 등장 하는군요. 


* 저의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 59> 에서 지미와 헬레나가

둘이 극장에서 함께 보며 영국을 씹던 영화가 이 영화 입니다!

https://cineaste.co.kr/bbs/board.php?bo_table=psd_caption&wr_id=179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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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한 위의 장면 촬영 당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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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케이션은 미국 캘리포니아, 알라배마 힐즈 라는데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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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중이 적지만 22세의 조앤 폰테인은 아주 많이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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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테일러의 리즈 영화

<젊은이의 양지 51>를 만드시고

<셰인 53><자이언트 56>를 히트시킨

우리의 조지 스티븐스 감독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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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기존 자막은 제작자 표기가 없는데

(뭐, 필요없을 정도의...) 전형적인 상업용

DVD 섭자막 수준으로, 건너뛰기와 빼먹기

전혀 다른 내용의 작문이 난무하는 관계로 다가

그냥 중요한 부분만 교정하는데도 백 여군데...

차라리 새로 작업하는 편이 나은 지라

나머지는 일일히 손보지 못하였습니다.

(계급과 엉터리 이름과 씽크 교정은 기본)  


약 25%의 절대 완벽 교정이 아닙니다.

그래도, 제겐 개인적으로 벼르던 영화라

다듬은 것이 아까와서... 릴은 1080p 웹립

3.68 GB mkv 이며 Sendy 로 9일 링크 하오니

꼭 아직 못보신 분들께만 권합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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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수고하셨습니다
GIVE 10 MP 10 cinephile001
수고하셨습니다.
잘 볼께요. 감사합니다. ^^
S 컷과송
기존 자막으로 2021년에 본 1인으로서 이 정성들인 새로운 자막을 가열차게 거부해봅니다. ^^
저는 본 영화 두 번 보지 않습니다. ^^
10 넘조아
고맙습니다.
22 인향
고맙습니다.
23 다솜땅
감사합니다. ㅎ
S BJCool
감사합니다
GIVE 3 MP 38 보라™
수고하셨습니다^^
S dreammaker
감사드립니다.
33 스피리투스
고맙습니다.
29 언제나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S mars
댓글내용 확인
S 줄리아노
다시...^^
S mars
댓글내용 확인
8 redjean
감사합니다
22 인향
고맙습니다.
6 초록동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