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2008년 '앤디 드에모니' 감독이 만든

영국 TV판 영화입니다.

'아우슈비츠' 안에서 수용된 유대인들이 '신에 대한 재판'을 

 진행했던 실화을를 바탕으로 하고있으며 

영국 최고의 길아성 같은 배우들이 대거 등장하여

간결, 절제하면서도 압도적인 딕션의 연기를 보여줍니다.

막사 안 구석탱이에서 죽기를 기다리는며

재판 과정을 지켜보는 수용자가 될 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영화가 한 공간에서 토론을 하는 내용이 다인지라

"맨 프럼 어스"랑 비슷하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엄청나게 많은 대사량..

보통 번역할때 대사가 많으면 맨붕오는데

이 영화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뭐 그만큼 오역도 많고 의역도 많겠지만...ㅜ.ㅜ

저 처럼 2차대전 시대상에 딥하게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최고의 영화라 칭송하고 싶네요.

누구를 가르치려 하지도 않고 계몽하려 하지도 않으며

박식한 논리로 보는 사람의 마음을 한 16번쯤은 왔다 갔다 하게 만듭니다.

왜 죽을 수 밖에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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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을 떠나 그들은 자신들에게 질문합니다.

기본적으로 신에 대한 재판을 진행하기에 

저 처럼 성경이나 토라를 모르는 사람은 어려울까 하겠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꼭 꼭 시간날때 보시고 나름의 생각을 대입해보는 시간 가져 보는것도 

아주 좋은 경험이 될거라 자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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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 분들은 

대한민국, 우리나라가 얼마나 좋은 나라인지 곱씹어 보시게 될거라 자신합니다.

편을 나누고 서로를 미워하는데 인생을 낭비하지 마세요. ㅎ

개인적으로 자막을 만들면서

유대교에 대한 공부도 됐지만 각본의 완성도가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영어 잘하시는 분이 토라부분을 더 완벽하게 번역해서 올려 주시면 좋을텐데...

정식 영어 자막이 없네요ㅜ.ㅜ

영문자막도 본 영화의 대사랑은 다르게 쓰여져 있더라구요.미친듯이 찾아봐도..

- 오역, 의역이 즐비할 수 있음으로 언제나 수술 환영입니다.!! 

- 영상 공유 끝 - 

그럼 다음에도 또 홀로코스트, 파시즘 영화로 찾아오겠습니다.

(영화 보신분들은 감상평 한줄정도 부탁 드릴게요 ^^ 힘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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