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매력적인 여자와
아름다운 풍광, 로맨틱한 음악을
잘 버무려내는 로베르 앙리코 감독을
개인적으로 몹시 좋아하는 관계로 다가
대표적(?)인 세 작품을 올려 봅니다.
필립 느와레
마를렌 조베르
쟝-루이 트랭티냥 주연
로베르 앙리코 감독의
반갑지 않은 손님 입니다.
(Le Secret 르 쎄끄레, 비밀은 영화의 멋짐에 비해 너무 평범하고
프란시스 릭의 원작소설 제목 Le Compagnon indesirable 르 꽁빠뇽 앙데지라블
"반갑지 않은 손님" 이 내용에 훨씬 잘 맞습니다. 특급비밀 X는 정말 말도 안되는... ㅠㅠ)
독일 제목 "천개의 눈을 가진 그물"
부탁 드리지만, 이 영화는
제발 아무것도 모르고 보시기 바랍니다.
이 영화에 대한 어떤 작은 얘기도 스포일러가 되니까
다만, 영화 20분 쯤을 남긴 반전과 마지막 3분에 대반전에 이은
끝장면 마무리 쐐기로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스릴러의 수작 입니다.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빕니다. (이 말들도 모두 스포...)
세 사람은 프랑스 쪽 피레네 산맥을 따라
캬르카손느 (Carcassonne) 에서 미미장 (Mimizan)까지
동에서 서쪽으로 이동 합니다. 지도에서 찾아 보시길...
(고성들로 유명한 산악 지방, 그 옛날 이태원에
까르까손느 라는 예쁜 카페가 있었는데...)
로베르 앙리코 (1931-2001)
각본가 로서도 맹활약했던 그의
스타일리쉬한 매력을 사랑합니다!!^^
엔니오 모리코네 음악도 빠지면 안됩니다!!
PS:
제가 작업한 이 영화는
떠도는 소문보다 강력하고 치밀하여
오랜 만에 무릎을 치는 짜릿함을 느꼈네요.
(영화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모든 장치들을 동원합니다)
통쾌하게 당해 보시기 바랍니다...
릴은 매우 우수한 웹립 1080p
3.22 GB mkv 이며 Sendy 로 9일 링크 하오니
앙리코 감독을 좋아하시는 분이 아니시더라도
절대 놓치지 마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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