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거사 (Agatha, 1979) Michael Apted

자막자료실

애거사 (Agatha, 1979) Michael Ap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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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네사 아카츠카 (赤塚 붉은 무덤

이름에 무덤을 쓰는 묘한 섬나라 애들...)

누님을 지극히 아끼고 사랑하는 바... 

개선된 릴을 찾아 다시 올립니다.

(예전에 받으신 28분들께 죄송...)



2019. 03. 19.


이 영화도 처음 손을 댄지가

4년이 지났네요... ㅠㅠ 

애거사 크리스티 팬들께 드립니다.


더스틴 호프먼

바네사 레드그레이브


마이클 앱티드 감독의


애거사 입니다.

(아가사, 애거서, 아가타...

이름을 어덟 번이나 바꿔 보았지만

'들리는 대로'에 가장 가까운 애거사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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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사 메리 클러리사 크리스티 맬로언
(Agatha Mary Clarissa Christie Mallowan, 1890-1976)


영국을 대표하는 추리 작가, 미스터리의 여왕으로 불린다. 1890년 영국 데번 주 토키에서 부유한 아버지(미국인)와 영국 귀족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1914년 24세에 영국 항공대 대령 아치벌드 크리스티와 결혼, 딸인 로절린드 힉스를 낳고, 1차 대전 중엔 자원봉사대에 지원, 부상병들을 간호하는 일을 했으며

2차 대전 중엔 대학 병원에서 약국 조수로 일하며 독극물에 대한 많은 지식을 얻었다. 1928년 남편의 요구로 이혼 후 1932년 14살 연하의 고고학자 맥스 맬로언과 재혼하였다.

첫 작품 <스타일스 저택 살인사건> 이후 <아크로이드 살인사건>,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등 80여 편의 추리 소설을 발표하여

전 세계적으로 10억 권 이상이 팔려, 기네스 세계 기록에 올라 있으며, 희곡 <쥐덫>은 1955년 런던에서 초연된 이후 계속 공연되고 있다. (필명 크리스티는 버리지 않았다)

특히 괴짜 탐정 에르퀼 포와로와 노처녀 미스 제인 마플의 창조자이며 충격적인 결말을 만드는 데는 전문가이다.

(사건 관계자들을 모두 불러 모은 뒤 진상을 밝히는 장면을 포와로 피날레 라고 한다)

1971년 대영 제국 훈장 2등급(DBE, 작위급 훈장)을 받았으며 1976년 윈터브룩에 위치한 저택에서 85세로 사망하였다.


6126aa78e8ec769dba41f24969bb8f74_1552998417_8454.jpg  당시 대서 특필된 신문 기사

애거사 행방불명 사건

버크셔 주 서닝데일에 거주하던, 1926년 12월 8일부터, 열 하루 동안 실종, 가족들에게 "잠시 드라이브를 하고 오겠다"라는 말을 남기고 자가용 차로 집을 떠났는데

차는 서리 주 뉴렌즈 코너의 석회 채굴 광산에서 발견, 크리스티는 남편이 만나던 여성의 이름으로 자택에서 400여 km 떨어진 해로거트 호텔에 묵고 있었다.

발견 당시 그녀는 자신에 대한 거의 모든 사실을 기억하지 못했으며, 신문에 "남아공화국에서 온 니일 가족들은 연락주세요" 라는 기묘한 광고를 실었다.

정신과 의사들은 크리스티가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남편에 대한 의처증 등으로 신경쇠약과 배회증을 앓고 있었다고 진단했다.
실종 사건 이후 그녀는 어떠한 인터뷰에서도 이 사건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았고,  이 사건에 대해선 묻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인터뷰에 응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다.

그래서 남편이 바람을 피웠다, 소설 홍보를 위해 사건을 저질렀다는 음모론, 부분적 기억상실의 희생자라는 설, 범죄 관련설 등 수많은 뒷 이야기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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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년 12월, 저명한 미스터리 작가
애거사 크리스티(Agatha Christie)

그녀는 열 하루 동안
집에서 사라졌다


설득력있게 설명된적 없는
이상한 에피소드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그러나, 크리스티 부인의 행동을
해명할만한 약간의 실마리들이 있다


다음 이야기는 진짜 미스터리의
가상의 해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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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제가 제일 싫어하는

눈물짜는 남녀의 신파극 입니다.

그런데, 영화의 주인공이 누구 입니까?

그녀는 추리 소설의 여왕이며 실존 인물이죠.

치밀하게 계획된 일을 하나씩 진행해 나가며

그 누구도 무슨 의도인지 알지 못합니다. ㅋ

(음악과 분위기도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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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웃의 최단신 남우 중 하나(167cm) ​더스틴 호프먼과

최장신 여우 중 하나(181cm)인 바네사의 케미는

영 아닙니다만... 각자는 꽤나 멋지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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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이 영화는

바네사 레드그레이브에 끌려

4년전 겨우 구한 스페인어 자막으로 시작해

포기하기를 수십 번, 거의 완성 단계에서 나타난

WebDL과 영자막으로 완성한 눈물의 작업입니다.

부족한 실력이지만, 언제나 이 영화의

최고의 자막, 최후의 자막이길 빌며 만듭니다.



PS:

이미 돌아다니는 제 자막으로

다들 보셨겠지만, 좀 더 나은 릴

웹립 720p 2.75 GB mkv 를 Sendy 로

9일 링크 하오니 교체해 주시길 바랍니다!^^

 



"위 출처는 커뮤니티 '씨네스트'입니다. http://cineaste.co.kr 이곳에 오시면 다양한 피드백과 관련 자료가 있습니다. 아울러 스크립트를 이용한 불펌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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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1 포크세대
수고하셨습니다.
23 다솜땅
감사합니다. ㅎ
10 천리무봉
감사합니다
31 꺽지
감사합니다
2 춘심이
감사합니다
10 넘조아
고맙습니다.
22 인향
고맙습니다.
19 큐담
수고하셨습니다.
21 dddsd
감사드립니다
5 笑而不答
좋은 자료 공유해 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으로 글겁게 감상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21 holyshit
감사해요
GIVE 3 MP 38 보라™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GIVE 5 MP 6 연화짱
감사합니다.
28 이야호
고맙습니다
3 오늘왕
애거서 크리스티 이야기군요^^
좋아하는 작가인데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16 distopia
수고하셨습니다.
29 언제나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GIVE 5 MP 13 평범한사내
감사합니다.
18 슈샤드
수고하셨습니다
23 여름향기
감사합니다
S dreammaker
고밉습니디.
8 redjean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