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크리스토발 레온·호아낀 코징냐
각본 : 알레한드라 모파트·호아낀 코징냐·크리스토발 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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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이 박힌 영상이라 가급적이면 ass자막으로 보세요. 

(생각하니, 맞춤법 검사를 안 하고... 그래서... 그래서...)

아티스트 호아킨 코시나와 영화감독 크리스토발 레옹은 칠레의 작은 공동체 마을을 배경으로 한 기이한 우화를 들려준다.

나치에 의해 만들어졌고 피노체트 독재 시절에 고문 센터로 사용된 집을 둘러싸고 이야기는 여러 겹으로 중첩된다.

마리아는 마을을 탈출한 독일 소녀로 한 저택에 갇힌다.

처벌을 피하기 위해 마리아가 숲으로 도망쳤을 때 세 마리 돼지와 사악한 늑대의 이야기가 나온다.

영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마리아가 숲에서 발견한 집에 들어갔을 때 벌어지는 일들이다.

집은 가만히 있지 않는다.

그림들이 벽을 가로질러 춤추고, 가구 조각들이 나타났다 사라지고, 방의 부피가 늘어나고, 그림이 나무처럼 바닥에서 튀어나온다.

스톱 모션 기법으로 제작한 <늑대의 집>에는 실물 크기의 인형과 조각 그리고 그림이 사용되었다.

정교한 스톱 모션 기술, 세심한 사운드 디자인이 영화와 조형미술 간의 조화를 보여준다. ...... [장병원]

- 발췌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스톱모션과 여러 기법이 섞인 듯한 표현력에 보는 내내 감탄이 나왔지만

각본이 만족스럽지가 않네요.

영문자막도 미덥지가 않고 번역 역시 미덥지가... (-..-a)

감독들이 대단한 장인들입니다. 경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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