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저를 괴롭히시면...
ㅋㅋ 저의 3년 전 자막입니다.
밤을 꼴딱 꼴딱 새면서 그땐
어디서 그런 힘이 났었는지...
(당시 받으신 31분께는 죄송합니다)
2019. 03. 17
모두들 보셨을 영화지만
2년이 걸린 숙제를 해결합니다.^^
다시 한번 감상해 보시길...
명감독 빌리 와일더
제임스 스튜어트 주연의
세인트 루이스의 정신 입니다.
(저것이 파리의 등불이다! ㅋ)
디트로이트 출생, 텍사스 육군비행학교 졸업, 1925년 예비역 소위로 임관
1927년 우편항공기 조종사로 일하다, 대부호 레이몽 오티그(Raymond Orteig, 당시 뉴욕시티 호텔 소유주)가
2만 5천달러의 상금을 건 뉴욕-파리 비행 코스에서 1927년 5월 20일, '세인트 루이스의 정신' 호에 탑승
작은 비행기에 모든 장비를 제거하고 1703리터(2750갤런)의 연료를 실었고 항속거리는 7200km (필요거리 5760km )
자동조종 장치도 없는 무수면 단독 비행, 샌드위치와 물 1리터로 졸음 배고픔과 갈증 속에
33시간 32분 미국~프랑스 대서양 무착륙 비행을 성공해서 세계적 영웅이 되었다.
찰스 린드버그 주니어 유괴사건
1932년 그의 만 2살난 첫아들인 찰스 린드버그 주니어가 유괴되어, 유괴범에게 5만 달러를 전달하였지만
2개월후 린드버그 저택 부근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희대의 유괴사건.
아내 앤 모로우 린드버그와 둘째 아들 존까지 충격을 받아 프랑스로 이주 후
카렐-린드버그 펌프(인공심장 의료기기)를 만들고 몇년 뒤에 다시 미국으로 돌아갔다.
애거서 크리스티의 오리엔트 특급살인 유괴사건의 모티브가 되었다.
2차 세계대전 개전시점 까지 미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히틀러와 나치 지지자였으며
젊은 린드버그역에 49세의
제임스 스튜어트는 좀 늙어 보이지만
실제 린드버그의 신장 191cm과 같은
키를 가지고 있으며, 좀 심심한 듯한 연기지만
매우 관객을 집중시키는 영화입니다.^^
빌리 와일더 감독님의
명 연출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부족한 특수촬영 기술에도 불구하고
그의 특유의 잘 짜여진 이야기 구조는
긴장을 놓지 못하게 만듭니다.
PS:
첫 대사를 붙잡은지
너무 오랜 시간이 흘러서, 탈고가 힘드네요.
그래도 참 재미있는 작업이었습니다.^^
수많은 항공기 비행 용어와
기술적 표현들 사이에서 낑낑거리던 중
우연히 담소를 나누며, 도움을 주신
아시아나 최기장 님께 작은 감사를 드립니다.^^
PS:
당시 이 영화를
함께 이야기 했던 아시아나
최 기장님께 감사를 올렸네요!
언제나 추억은 즐겁습니다.^^
새로 찾은 릴은
웹립 1080p 2.25 GB mp4 이며
Sendy 로 9일 링크 하옵니다.
제가 없는 동안에도
모두들 강녕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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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카추카 83 Lucky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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