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West Side Story. 1961) 제롬 로빈스, 로버트 와이즈 [sub2s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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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West Side Story. 1961) 제롬 로빈스, 로버트 와이즈 [sub2s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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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2smi: iratemotor
2011.10.08 11:29


 * 50주년 기념판 *

 BluRay에서 추출한 한글 섭자막 변환


++
 

자막수정: Daaak

20220103 MON


- West.Side.Story.1961.1080p.x265.2AUDIO-Tigole.mkv

- 본편과 코멘터리 자막 병합

- 제작다큐 단편 7편 자막 병합

- 'iratemotor' 님께 감사드립니다.


 


 

Comments

18 슈샤드
수고하셨습니다.
10 넘조아
고맙습니다.
19 큐담
수고하셨습니다.

추카추카 45 Lucky Point!

10 cinephile001
수고하셨습니다. ^^
38 보라™
수고하셨습니다^^
29 언제나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29 불량아이
고맙습니다.
GIVE 3 MP 26 티거
안그래도 이 영화를 검색하러 들어왔는데...똭~!
감사합니다^^

추카추카 7 Lucky Point!

8 redjean
감사합니다
6 shhong70
고맙습니다.
4 리치A
고맙습니다
스필버그 버전도 기대 중이네요
13 zzazzerdamn
감사합니다
3 DocKing
감사합니다
댓글내용 확인
40 Daaak
댓글내용 확인
댓글내용 확인
14 cowboy
감사합니다.^^
13 zzazzerdamn
감사합니다
6 푸른물
감사합니다
4 Cinephile
감사합니다~~
1 oulala
감사합니다.
S 컷과송
2023. 3. 5. 감상

단 평 : 차갑게 버려지는 아이들

60년 후 제작된 다시 만들기에서 스필버그가 정치적인 야외성에 주력했다고 인지한다면
본편은 뒤집어 뮤지컬 장르보다는 동일한 영화외적 맥락으로 안착시킬 수 있다. 말하자면,
심지어 인물의 극단화된 회전이 붉은 빛으로 변형되고 그것이 다시 무도회장의 빨간 인파로
확대될 때 혹은 본편이 그토록 많은 색감을 과시하면서도 과도할 정도로 적 赤을 배치함을
후반부 'COOL'과 동떨어진 자리에서 판단할 수는 없다. <지구 최후의 날>을 소환해야할까?

여기에 이분법적 친숙한 편리함이 도사린다면, 그것을 전작 <가망 없는 내일>의 무력한
남근들의 대립에서 당대의 정치적 냉전성으로 치환해도 좋을 것이다. 스필버그의 후작이
철거라는 폐허성을 예언했다면, 본편은 오히려 이것을 보존해야한다는 보수성 위에 있다.
그것이 오프닝에서 극도의 부감 숏으로 맨하탄이 파편화되지 않기를 염원으로 발휘된 바다.
혹은 수미상관의 장소성으로서 철조망으로 둘러싸인 도심 속 폐쇄적 고립을 말해도 좋다.

과잉을 허락된다면 초반부 야외가 종결된 이후 분량이 거의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것을
내내 이같은 정치사회적 압박과 붉은 색조와 더불어 언급할 수도 있을 것이다. 여기에
경찰, 식료품점 주인의 중재자적 위치를 제외한다면, 실제로 후작과 본편 모두에서
혈연적 가족으로서의 부모의 부재는 동일하게 해제되어야한다. 아직 상상계에 머물러
상징계로 진입하지 못한 인물들이 직접적인 팔루스의 억압을 받지 않는다는 것은
기이하게도 이념적인 군중 모욕에 가깝다. 국가가 부재함으로서 죽음들이 버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