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림 수녀, 플라비아" 와

"완전 범죄" 에 이은 저의 플로린다

세번째 영화로, 아주 오래 전 리시츠키 님께서

제게 "새끼 오리를 괴롭히시면 절대 안됩니다" 라고

매우 진지한 충고를 해주신 기억이... 가물가물

어쨌든 그 말씀 깊이 새기며...

플로린다 볼칸, 바바라 부셰

토마스 밀리언, 마르크 포렐

이레네 파파스, 조르주 윌송 등이 출연하는

루치오 풀치 감독의

새끼 오리를 괴롭히지 마라 입니다.

(Paperino 파페리노는 오리 새끼(Duckling) 이탈리아에서 "도널드 덕"을 부르는 이름으로

영제는 역시 Don't torture a Duckling 입니다)

지알로의 대표적인 소재인 연쇄 살인사건이

이탈리아 산골 마을 "첸두라" 에서 남자 아이들을 상대로 벌어지며

용의자들을 따라가며 범인을 찾는 정통 추리극 형식을 갖고 있습니다만

소문대로 그렇게 깔끔하고 치밀해 보이진 않습니다. 단지, 늘 그렇듯 

최고의 몸매를 자랑하는 아름다운 부셰의 시원한 노출과

반가운 얼굴들이 툭툭 튀어나와 즐겁습니다!^^

정면 샷이 이렇게 예쁘기도 쉽지 않은데...

67년 카시노 로얄의 본. 드. 걸이라 몸매는 완벽에 가깝네요...^^ 

우리의 윌송 아저씨... 왜 거기서 나오셤?                                       무서운 얼굴의 우리 큰이모 같은 이레네 파파스                              






 

토니 아르젠타 에서 알랭 들롱을 돕다가

폐차장 차 속에서 으깨져 죽는 마르크 포렐... 신부님

PS:

각자의 비밀을 가진 

용의선 상의 인물들이 많아서

조금은 복잡한 이야기 구조지만

저도 범인이 과연 누굴까 하면서 만든

나름 재미있는 작업이었습니다.

블루레이 1080p x265 2.55 GB mkv 릴을

Sendy 로 9일 링크 하오니, 오리든 뭐든

새끼들은 절대 괴롭히지 마시기를...

(리시츠키 님께 혼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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