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구르 더트 감독 영화입니다.
<종이꽃> 에 이어 두 번째인가요?
카메라 워크가 아주 맘에 드는 감독입니다.
심심할 틈이 없어요.^^
구르 더트님 자신도 심각한 연기, 희극 연기, 능청스러운 연기 다 잘 합니다.
이 분 영화에 나오는 노래는 다 좋은데,
이 영화도 모든 노래가 멋집니다.
암튼 인도 사람들은 노래를 무척 좋아하는가 봅니다.
벵갈쪽이 구슬프면서 시적이라고 한다면
구르 더트의 동쪽(뭄바이) 노래는 훨씬 대중적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집시 음악의 원류인 북쪽 라자스탄 음악을 가장 좋아합니다만.
인도 영화를 보면 참한 색시감의 자질 중 노래솜씨가 반드시 들어갑니다.
그만큼 노래를 중시했다는 반증이겠지요. 지금이야 달라졌겠지만요.
보면볼수록 매력있는 게 구르 더트 영화입니다.
대용량인데 한시적으로만 구글드라이브로 공유하겠습니다.
원제를 해석하면 '이거든 저거든'이고
영어 제목은 Across the Heart인데다가,
통용(?)되는 한글제목은 '가로질러'라서 검색자를 위해 병기했습니다.
'가로질러'는 근데 좀 심하죠?^^
그래서 자막 파일에는 영화 제목을 '이거든 저거든'으로 제 맘대로 갖다 붙였는데,
영화 대사 중에 몇 번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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