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비명 (A Cry in the Night, 195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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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비명 (A Cry in the Night, 195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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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중요한 영화 몇 개 작업하다가 쉬어가는 셈 치고 만든 영화입니다.

대단한 영화는 아니고, 가볍게 볼 수 있는 스릴러지요.

나탈리 우드를 좋아하다보니 만들었고, 언젠가 나탈리 우드가 17세 이후에 출연한 영화 전편을 소장하고 싶은 막연한 생각이 있습니다. 범작이 더 많지만.

나탈리 우드 미모가 물이 오르며 정점으로 가기 시작한 1956년 18세에 등장한 영화입니다. 같은해 '수색자'가 나왔지만 거기서는 조연이었지요.
나탈리 우드는 16세부터 18세 사이에 부쩍 성숙해졌습니다.  '은배' '하나의 희망'에서는 아직 아이 티가 났는데 그 1-2년 사이 '이유없는 반항' '수색자' '한밤의 비명'에서는 완전히 숙녀티가 풀풀 났으니까요. 이 영화 '한밤의 비명'에서는 어엿한 아가씨가 다 되었더군요. 

제목처럼 어느날 자정 18세 소녀가 괴한에게 납치를 당합니다. 그녀의 애인은 둔기를 맞고 쓰러지고. 그런데 그 소녀(나탈리 우드)의 아버지가 경찰 간부직입니다. 경찰병력을 동원해 수색에 나서지요. '수색자'와는 또 다른 '수색자' 입니다. (어찌 이럴수가)

1시간 10분 정도 되는 소품인데, 가볍게 만들고자 했는데 대사도 좀 많은편이고 장문이 많아서 생각보다 가볍지는 않았습니다.
나탈리 우드가 좀 커서 출연한 영화중에서 거의 안알려진 작품입니다.  국내 방영된 기억도 없네요. 미개봉작이고. 하지만 그녀의 외모는 정말 달덩이처럼 빛납니다. 아담하고 가녀린 그 외모는 유괴당해서 정말 불쌍해보이는 연약한 여인으로 딱 어울립니다. 외모로는 정말 까기 어려운 배우가 나탈리 우드지요.  그레타 가르보, 데보라 커, 그레이스 켈리, 에바 가드너 등 그 이전 선배중 여신외모들이 제법 있었지만 나탈리 우드는 그들과는 다른 현대적 미모에 훨씬 앳되고 가녀린 이미지로 좀 늙수그레해 보이던 그들과 확연히 차별이 되지요. 고양이상 미녀로는 비비안 리의 뒤를 잇는다고 할 수 있지요. 

나탈리 우드 아버지로 에드먼드 오브라이언이 등장합니다. 조연 배우로 더 많이 인식되는 배우지만 가끔 주연도 합니다. 제가 예전에 올린 '히치 하이커'에서도 주연이었고, 이 영화도 주연입니다. 거기서는 권총을 가지 남자에게 인질로 잡힌 불쌍한 역할이었지만 이번에는 딸 납치범을 찾는 다혈질 경찰이지요.

나탈리 우드의 애인으로 나온 남자가 리처드 앤더슨인데 맥가이버와 비슷한 이름이지만 전혀 다른 인물이지요.  물론 맥가이버처럼 우리나라 인기 외화를 통해서 알려진 얼굴인데, 바로 추억의 슬로모션 뚜뚜뚜뚜..... '6백만불의 사나이' 에서 오스카 골드맨 국장으로 등장한 인물입니다. 물론 그때보다 훨씬 젊어서죠. 젊은 훈남 시절 영화지만 18세의 나탈리 우드의 애인이기에는 30세의 그가 좀 과하게 늙은 느낌입니다.

유괴당한 소녀에 촛점이 맞추어지기도 했지만 그것보다 재빠르게 수색작업을 벌이는 경찰들의 분주한 모습이 더 부각되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가부장적인 꼰대 아버지가 되지 말자 라는 교훈도 암시하고 있지요. 

너무 안 알려진 영화라 영상도 좀 구하기 어렵습니다.  블루레이는 나오지 않은 것 같아서 1080이나 720 릴은 없지만 볼만한 화질입니다.

구글 드라이브로 무기한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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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1 zzang76
수고하셨습니다
10 klaus1229
감사합니다
S dreammaker
고밉십니디
14 푸른눈
수고하셨습니다
16 모마르
고밉습니디
17 바앙패
수고 하셨습니다.
22 시간의항해
감사합니다.
29 시네시민
7 ilvin
정말 감사합니다.
26 장곡
수고하셨습니다
18 슈샤드
고생 많으셨습니다. 진짜 잘 볼게요. 고맙습니다.
2 춘심이
감사 합니다!
님 덕분에 종은 영화 많이 감상합니다
3 참나무
감사합니다
10 넘조아
고맙습니다.
3 asdzxc
감사합니다
GIVE 5 MP 33 스피리투스
고맙습니다.
GIVE 30 MP S 궁금맨
고맙습니다.
29 불량아이
감사합니다. 잘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