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 중앙역>과 <살라딘>에 이어 세 번째 유세프 샤힌 영화네요.
위 두 영화만큼은 아니나, 짜임새있고 역동적입니다.
주인공 오마 샤리프의 풋풋한(?) 모습이 인상적인데,
극중에서 연기하는 인물은 '분노조절'이 잘 안 되는 남자라서,
남편감으로는 별로인데 섹시하긴 해요.^^
여주인공 Faten Hamamah가 연기는 잘 하는데
극중 인물로는 나이가 너무 들어보여서
철없는 '거의 미성년자' 역에 어색하긴 합니다.
타계 후 이집트에서 추모 우표를 발행했을 정도로
이집트와 아랍세계에서는 '은막의 여왕'이었다고 합니다.
1954년에도 오마 샤리프와 함께 <The Blazing Sun>을 찍었는데,
이 영화보다 평이 더 좋습니다.
조만간 이 영화도 작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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