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소자리, 염소좌 아래, 남회귀선(under capricorn) 1949년도 작품

자막자료실

염소자리, 염소좌 아래, 남회귀선(under capricorn) 1949년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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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막은 제가 소장중인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염소좌 아래 dvd의 자막을 추출하여 smi로 변환한 자막입니다.

이영화는 조셉 코튼, 잉그리드 버그만이 주연으로 나온것으로 유명하고 또한 영화를 만든 장본인 히치콕이 인정한 최대의 실패작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영화를 매우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ㅎㅎㅎ 이제 막 고1이 되는 학생인데 인터넷에 이영화의 자막이 없어서 좋은뜻으로 공유합니다ㅎㅎ 


1: smi변환본인데 자막이 변환오류로 이상합니다 


2,3: idx,sub원본 파일입니다 팟플레이어로 싱크를 -2(빠르게)하셔서 보시면 좋을듯합니다 

 

Comments

9 소구스
고맙습니다
28 이야호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15 가쟁
감사합니다
37 보라™
수고하셨습니다^^
4 파인데이
감사합니다
29 언제나
고맙습니다.
4 화천대유
감사합니다
10 넘조아
고맙습니다.
S 컷과송
2021. 2. 25. 감상




단 평 : 무법자는 무산자다.



까이에의 작가론 정책의 극단성을 바쟁이나 새리스식으로 우려와 지지를 왕래할 경우

되새김질되는 '작가의 졸작'을 언급하거나, 히치콕적 테마의 기록들을 경유하여 본편에

연계될 그 자신의 세계 - <레베카>, <오인>, <마니> - 등으로 반경을 넓힐 안락은 없다.

인상적인 혹은 지저분한 언사인 시네마틱한 순간보다는 겹겹의 흐림으로서의 모호함이나

무한한 철학적 사유를 개입 혹은 대입시켜 작품 자체로부터 일탈하는 우 역시 한가하다.

이는 <가스등>과 로셀리니로의 전회를 언급할 배우 중심의 시선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오히려 뜬금없는 사회학적 골격으로 유형의 땅이자 재기의 공간으로서 호주를 향유함이

흥미로울 수 있거니와 여기에는 장르적으로 필연적인 웨스턴적 캐릭터도 공유가능하다.

도착, 떠남 그리고 남겨진 그러므로 회복되어야하는 사람들의 삼각구도는 변증법적이다.​

서사적 심연은 남루한 대사, 감정 과잉 그리고 일률적인 악의 하에 프레임 밖으로 신속히

제거될 동안 누구도 중층결정으로서의 다원적 미련을 정박시키지 못하고 ​빈손이 된다.



차라리 흥미로운 것은 아마추어틱한 연출의 흔적들인데, 가령 오프닝의 죄수들 중에서

인물의 면모를 발견하거나, 목욕 중에 항구의 청결을 지시하는 모순적인 위선에의 지적,

두 기둥으로 인물을 가두면서 각각의 기둥에 부부 캐릭터 혹은 이분법 개념에의 은유성,

맨발을 통해 순수/회귀의 욕망과 가능성을 시각화하는 장면 등은 가난한 즐거움이 된다.

​'핑크슬립'에의 구속보다 하우스호러의 두개골이 초대하는 단죄의 은폐는 그 중 갑이다.
4 발타자르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6 bloodmess
감사합니다
3 Tera129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