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 75분
감독 : 호아낀 코씨나, 크리스토발 레온
감독 : Joaquín Cociña, Cristóbal León
아티스트 호아킨 코시나와 영화감독 크리스토발 레옹은
칠레의 작은 공동체 마을을 배경으로 한 기이한 우화를 들려준다.
나치에 의해 만들어졌고 피노체트 독재 시절에 고문 센터로 사용된 집을 둘러싸고
이야기는 여러 겹으로 중첩된다.
마리아는 마을을 탈출한 독일 소녀로 한 저택에 갇힌다.
처벌을 피하기 위해 마리아가 숲으로 도망쳤을 때 세 마리 돼지와 사악한 늑대의 이야기가 나온다.
영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마리아가 숲에서 발견한 집에 들어갔을 때 벌어지는 일들이다.
집은 가만히 있지 않는다.
그림들이 벽을 가로질러 춤추고, 가구 조각들이 나타났다 사라지고,
방의 부피가 늘어나고, 그림이 나무처럼 바닥에서 튀어나온다.
스톱 모션 기법으로 제작한 <늑대의 집>에는 실물 크기의 인형과 조각 그리고 그림이 사용되었다.
정교한 스톱 모션 기술, 세심한 사운드 디자인이 영화와 조형미술 간의 조화를 보여준다.
어떤 선험적 판단 없이 인간 행동의 한계가 무엇인지를 숙고하게 만드는 작품.
[출처] 리뷰, 장병원, 전주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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