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누이 해>는 지쏘에서 수은 폐수를 무단 방류한 미나마타만 앞의 바다를 말한다.
지쏘(옛 일본질소비료)는 1927년 당시 식민지였던 조선의 흥남에 동양 최대의 질소비료 공장을 짓는다.
그 공장 부지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일본 관리들이 개입해 조선 농민들의 땅을 헐값에 팔게 한다.
또한 공장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댐을 건설하면서 열악한 환경 때문에 수많은 조선인 노동자들이 목숨을 잃었다.
국가 권력을 등에 업은 이 오만한 이윤 극대화와 인명 경시의 회사 이력이 결국 미나마타병이라는 참사를 낳았다고 한 출연자는 말한다.
영자막을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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