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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올렸던 Wind와 번갈아 가며 작업해서 번역이 거의 동시에 끝난 영화네요.

장르가 comedy, drama, romance라고 돼 있는데 가벼운 마음으로 피식거리며 볼 수 있는 흔한 그런 로코물은 아니니 유념하세요.

물론 위 세 가지 장르적 요소들이 적절히 섞여 있는 건 맞습니다.

참고로, 원래 연극으로 먼저 여기저기서 공연이 되다가 영화화한 거라고 합니다.

연극에서도 영화와 동일한 배우들이 출연했었다고 하네요.

앤트맨 폴 러드, 레이첼 와이즈, 그레첸 몰이 연극 활동도 했었다니 활동력 좋네요.

프레데릭 웰러만 소외되는 것 같지만 이 배우도 인물 좋고 연기력 좋습니다.

재생시간 1:3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