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나라에서도 이방인들인 16살의 대니와 18살의 오디세우스는
알바니아인 어머니가 떠난 후 온 나라를 떠돌며 그리스인 아버지를 찾아 나선다.
각종 영화제 10 부문 수상, 14 부문 후보(IMDB)"
이민자, 사생아, 퀴어 등 그리스 사회의 소수자들의 삶을 담은 그리스 영화입니다.
주인공 중 동생이 게이라 퀴어 요소 다소 있습니다.
패티 프라보, 라펠라 카라와 같은 아름다운 유럽 노래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우연히 구해서 봤다가 너무 괜찮아서 난생 처음으로 자막까지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를 한국에서 누가 찾아보려나 싶지만...
올려두면 언젠가 자막 입혀서 편하게 보실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참고로 확실한 건 아니지만 미국판 넷플릭스에서는 영자막으로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저도 토렌트로 3일 동안 다운 받아서 본 뒤 한글 자막까지 다 만들고 나서야 알았답니다...
자막이 처음이라 문장의 어색함이나 부족함이 많겠지만 나름의 규칙에 맞추어 만들었습니다.
최대한 의역 없이 한국어로 번역하려니 문장이 어색하고, 보기도 안 좋고 도저히 안 되겠더라고요.
그래도 가능한 씬 분위기나 뉘앙스에 맞게 하려고 노력했으니 감안하시고 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크세니아, xenia, 그리스, 예술영화, 음악영화, 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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