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출처는 커뮤니티 '씨네스트'입니다. https://cineaste.co.kr 이곳에 오시면 다양한 피드백과 관련 자료가 있습니다. 아울러 스크립트를 이용한 불펌을 금합니다.
그리고 타 사이트 업로더 여러분께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저작권 문제로 삭제되더라도 가급적이면 퍼가시는 것보다는 링크로 연결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드디어 막말태양전입니다.
역시 일본 고전이라 그런지 꽤나 테이스트가 짙군요.
주인공의 경박함이 꽤나 매력적이군요.
되도 않는 무거움으로 작품을 망가뜨리는 것보다
훨씬 더 괜찮게 느껴집니다.
어느 순간부터 지나치게 무겁거나 지나치게 가벼운 인물들이
범람하는 모습이 보기 좋지가 않았는데
사헤이지 같은 인물의 경파함과 의리를 지키는 모습이 좋습니다.
나쓰메 소세키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의 한 문장이 연상되었습니다.
무사태평해 보이는 이들도 마음속 깊은 곳을 두드려보면 어딘가 슬픈 소리가 난다.
-추신
자토이치 10편을 이번 달으로 올릴 예정입니다.
아마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