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우아하기 짝이 없는 써커스 영화는
갑갑하기 짝이 없는 Sub 자막을 가졌습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Sub 자막의 형태입니다.
이런 자막 때문에 처음 자막 제작을 하게 되었지만요...)
멋진 세 사람의 주인공
버트 랭카스터
지나 롤로브리지다
토니 커티스 와
캐롤 리드 감독의
트래피즈 (공중 곡예사) 입니다.
PS: 전형적인 Sub 자막으로
정말 놀라울 정도로 내용은 빗나가지 않습니다만
거의 대부분이 작문에 가깝습니다.(이것도 대단한 테크닉이네요)
때문에 간간이 들리는 영어와 충돌하는 걸 참기 어렵고
대사는 쉬어가는 짧은 세 토막 인데, 자막은 긴 두 토막이라
읽는데 호흡이 매우 안맞습니다. 그래서 약 45% 정도를 새로 넣었고
일부 오역도 교정하다가 지쳐 버렸지만, 결국 끝을 보았네요
조금은 나은 점이 있을겁니다.^^
(그런게 전혀 불편하지 않으신 분들껜 의미 없는 자막 입니다 ㅠ)
릴은 4.58 Gb mkv 로
Sendanywhere 7일 링크 입니다.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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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자가 들쭉날쭉하지만..
스턴트의 대부분을 본인이 했다죠?
버트랭카스터는 해적영화 '진홍의 도적'에서는 돛대 사이를 거의 날아다녔고
사냥꾼으로 나와 영주와 싸우는 쾌걸 다루도에서도 스파이더 맨 처럼 성벽을 누비는 등...
영화에서 본인의 장기인 공중곡예 실력을 여러차례 발휘했었죠
토니커티스도 선수급 펜싱실력을 가진 뛰어난 액션배우였고
요즘 바디빌더들 처럼 매우 아름다운 근육을 자랑하던 배우였습니다.
지나 롤로브리지다의 몸매는 뭐... 옛날 영화 포스터는 그림으로 그려졌고
여배우의 허리를 엄창 가늘게 줄이고 가슴은 지나치게 과장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내 롤로브리지다는 포스터 그림이 절대 과장이 아니라 진짜라는거...
...
예전에 저도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추카추카 19 Lucky Po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