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돋는 번역 시리즈 6편'
'맨 온 더 문'입니다!!
어릴 적에 빡빡이 머리를 하고 나오는 짐 캐리 영화란 기억이 남아있었죠.
당시 제가 이해하기엔 많이 벅찬 영화였지만 살아가다 이따금씩 떠오르는 영화였습니다.
이제 다시 제대로 감상하고 나니, 이런 훌륭한 영화였음을 잘 몰랐다는 게 아쉽네요.
지금이나마 제 자막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좋지만
오늘 이 영화의 감독이신 '밀로스 포먼'께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어 좀 슬프군요.
'아마데우스',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래리 플린트'와 이 영화를 연출한 거장의 명복을 빌며
씨네스트 여러분께 인사드리겠습니다.
못 보신 분이시라면 꼭 감상해보세요.
PS1: 다음 번역작품 리스트가 너무 많은 탓에 고민되네요 ㅎㅎ
댓글란에 원하시는 작품 말씀드리시면 그 작품을 다음으로 번역하겠습니다~(과반수로요ㅋ)
물론 전부 다 2000년대 이전 작품들입니다.
- 흡혈식물 대소동
- 호커스 포커스
- 타이탄 A.E: 1
- 클루
- 케이블 가이
- 죽어야 사는 여자
- 윌로우
- 에어플레인
- 야곱의 사다리: 2(다음 추억돋는 번역 7편으로 선정!)
- 아라크네의 비밀
- 베리 배드 씽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