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린치가 감독한 "트윈 픽스 - 더 미씽 피시즈 (Twin Peaks The Missing Pieces, 2014)"입니다.
2014년에 공개가 되었지만 내용은 두 개의 TV시리즈에 이어 1992년에 발표된 "트윈 픽스 (Twin Peaks - Fire Walk with Me, 1992)"의 삭제 장면과 확장된 장면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작년에 Showtime 채널에서 공개 된 세번째 TV시리즈를 뒤늦게 감상하고 극장판을 재감상하는 김에 겸사겸사 제작을...
이전 TV시리즈도 그렇지만 특히 극장판 "트윈 픽스 (Twin Peaks - Fire Walk with Me, 1992)"를 보지 못한 분이라면 이 작품만 감상하시기엔 - 그렇잖아도 복잡하고 난해한 시리즈인지라 - 이야기를 따라가기 힘들 듯 합니다. 부제가 "잃어버린 조각들 (The Missing Pieces)"인 만큼 파편화된 장면들의 연속이라 단독으로 감상하기엔 불친절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트윈 픽스 시리즈의 상징적인 존재인 '로라 팔머'에 대한 안타까움과 연민이 더해지는 작품이었습니다. 기이하지만 단란했던 팔머 가족의 한 장면이 특히 그렇더군요.
세번째 시리즈에 캐스팅 되었으나 출연하지 못하고 고인이 된 데이빗 보위의 극장판에서 보지 못한 모습이 담겨있기도 합니다.
혹시라도 감상하실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그리고 (영화 분위기와는 안 맞지만;) 즐거운 설연휴 보내시길~
의역과 오역 오탈자등은 너그러이 이해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시네스트를 든든히 지켜주세요~ ^ ^
늦었지만 올 해도 건강하세요~
올 해도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