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 미군들에게 성폭행을 당한 후 윤락가로 들어온 마야는 이곳에서 만난 패전군인 이부키에게 마음을 뺏긴다. 다무라 다지로의 동명의 소설이 원작으로 <위안부 이야기>, <가와치 카르멘>으로 이어지는 ‘육체 3부작’ 중 첫 번째 작품. 노가와 유미코의 처절한 연기가 깊은 인상을 남긴다.
감독: 스즈끼 세이준
다무라 다이찌로의 원작 소설을 영화로 만든 작품
패전 직후의 도꾜에서 포주 없는 공동체를 만든 성매매 여성들과 한 귀환병의 이야기
감독은 인터뷰에서, "제작사가 도색영화를 만들기를 원해 만들었을 뿐이다. 당시로선 진짜 포르노를 찍을 수 없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