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공포입니다.

십대 청소년 세 명이 운전 연습 하겠다고 한밤중에 부모님 차를 몰래 끌고 나갔다가
어느 폐쇄된 도로에 갇히게 됩니다.
이야기는 세 파트로 나뉘어 있고 각각의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미스테리(?)가 풀려갑니다.

공포는 맞는데 별로 공포스럽지가 않았습니다.
전 뭐 그럭저럭이었는데 희안하게 로튼 토마토 평점은 좋더라는...

정말 작업하기 싫었던 영화였습니다.
롤두님 말씀대로 하기 싫으면 안 하면 되는데
보고 싶다고 우기는 친구와 제가 했던 실언(?) 때문에
마지못해 만들었습니다. 그나마 짧아서 하루만 소요된 것이 다행이랄까요.. ㅋㅋ

건 그렇고,
영자막이 자체자막이고, 영자막 자체가 빠진 부분은 제가 손쓸 수 없고요..
자막에 누락된 부분들은 등장인물 이름과, 오마이 갓, 쏘리 정도 입니다.
그 정도 빠지는 건 양해해주세요. 죄송합니다.
그냥 개인소장만 하려다가 그래도 혹시 보시고 싶은 분 계실지 몰라서... 쩝..

의역, 오역 유의하시고요...

일요일 잘 보내십시오.

 

프레임 레이트 23.98
영상 길이 1: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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