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필립 카리요, 미국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과 뒤이은 쓰나미로 발생했던
후쿠시마 다이이치 원자력 발전소 사고에 관한 다큐멘터리.
사고 당시 일본은 자민당이 아닌 간 나오토 총리의 민주당이 집권하고 있었다.
사고가 일어나자 간 나오토 총리는 일본 안의 모든 원전의 가동을 중단시키고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을 모색했다.
그러나 얼마 안 지나 핵 옹호론자인 아베 신조의 자민당이 다시 집권하자
정책은 급선회했다.
아베 정부는 후쿠시마 사람들에게 오염이 제거됐으니 집으로 돌아가라면서
그러지 않으면 지원을 끊겠다고 했다.
이 다큐에서 일본의 한 전직 기자는 이렇게 말했다.
"아베 정부는 후쿠시마 사람들에게 안전하니 집으로 돌아가라고 했다.
그 한편에서는 다수의 국회의원들과 정당 지도자들, 기업의 경영진들이
자신들의 가족을 로스앤젤레스, 파리, 런던, 상하이로 보냈고
특히 중국의 상하이에는 일본 밖에서 최대의 일본인 사회가 생겨났으며
모두 호화 아파트에서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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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