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렛 (The Valet / La Doublure, 2006)라이징

자막자료실

발렛 (The Valet / La Doublure, 2006)라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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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 스페인 어느 광장, 드라마 ‘마드리드의 추억’을 촬영 중인 탤런트 청하(조연우)는 분장사 자경(윤정희)으로부터 메이크업을 받으며, 스페인 여자연기자와의 키스신을 앞두고 자경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장난스럽게 묻는다. 자경은 대본에 있는대로 해야 한다고 대답하면서도 막상 촬영이 들어가서는 청하가 배우와 열렬히 키스를 나누자 눈길을 돌리고 만다. 이후 홀로 광장을 거닐던 자경은 계모가 곁에 없다는 생각에 모처럼 홀가분한 기분이 들면서도 왠지 모를 처연함과 외로움에 젖는다. 한편, 자경의 컴퓨터를 켜던 미향(이보희)은 그 속에 청하의 사진이 가득 담겨있는걸 발견하고는 고민에 빠지고 이를 배득(박해미)과 의논한다. 그리고는 자경이 청하와 나누어 꼈다는 커플링을 떠올리고는 계속 마음이 불편하다. 그러다 스페인의 한 투우장에서 청하와 함께 투우를 관람하던 자경은 잔인한 장면에 그만 쓰러지는데, 우연히 망원경으로 이를 보던 왕모(이태곤)는 그런 자경의 모습에 착잡해진다. 그런가하면 슬아(이수경)와 함께 스페인에 도착한 영선(한혜숙)은 급히 전화로 잃어버린 자신의 딸을 찾고, 상대편을 통해 이자경이라는 이름을 듣고는 생각에 빠지고, 이후 인터넷을 통해 자경의 5년 전 모습을 전송받고는 숨이 가빠지는데...   자경(윤정희)의 모습을 확인한 영선(한혜숙)은 어느덧 눈물을 흘리다 이내 서럽게 울면서 꼭 자경을 찾겠다고 다짐한다. 그러다 같이 식사를 하게 된 슬아가 직접 낳은 자신의 존재보다 피를 나누지 않은 오빠 왕모(이태곤)에게 더 잘 대해준다며 따지자, 영선은 착잡해한다. 한편, 맞선을 보게 된 예리(왕빛나)는 실수로 램프 불에 머리를 살짝 태우는 바람에 자리를 망치고 만다. 방송사에서 회의가 열리고 사장은 뉴스시청률을 꼼꼼히 챙기다가 왕모의 리포트를 떠올리고는 그를 아침뉴스 앵커로 기용할 것을 지시한다. 왕모는 얼떨결에 이 소식을 접하고는 믿지 않으려하다가 나중에서야 사실을 확인하고는 자신의 발탁에 대해 의아해한다. 그런 왕모의 모습을 접한 예리(왕빛나)는 자기가 마음이 들떠서는 왕모에게 스페인 취재 건을 포함해 이것저것 물어보며 관심을 보인다. 청하(조연우)와 자경은 스페인 이곳저곳을 다니며 구경하게 된다. 마침 영선이 그곳을 지나가고 세 사람은 마주칠 뻔하지만 자경은 청하가 준 목걸이에 정신을 쏟고, 영선은 고개를 숙이고 지나가는 바람에 셋은 스쳐지나가기만 한다. 이때 문득 자경은 이 하늘을 어머니도 보고 있을 거라는 생각하고는 가슴이 아려온다. 먼발치에 있는 영선 또한 자경을 그리워하며 하늘을 향해 딸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간곡히 기도하는데...

음, VOMIT릴 자막만 있는 것 같아서요..


고화질릴에는 거의 다 이 자막이 맞는 것 같아요. WAF 릴도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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