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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정보는 아래에..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41376

감독 : 로버트 룩케틱
출연 : 제니퍼 로페즈, 제인 폰다,마이클 바턴,완다 사이키스,아담 스콧
장르 : 코미디, 멜로/애정/로맨스 
시간 : 102 분
국가 : 미국 
▒ 줄 거 리 ▒

아름다운 아가씨, 샬롯 "찰리" 칸틸니(제니퍼 로페즈)는 마침내 꿈에 그리던 이상형 연인, 케빈 필즈 박사(마이클 발탄)을 만나 그야말로 꿈같이 달콤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이들의 성공적인 결혼 골인에는 한가지 넘어야할 장벽이 남아있었으니 바로 케빈 필즈의 엄마, 비올라 필즈이다. 한때 스타급 뉴스 앵커로서 4번의 결혼 경험이 있는 그녀는, 최근 직장을 잃은 휴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상태에서 아들마저 낯선 약혼녀에게 잃고 싶지 않은 마음에 아주나쁜 예비시어머니로 변신, 캐빈과 찰리 사이를 갈라놓을 결심을 한다. 비올라는 오랜 친구 루비(완다 사이크스)의 도움을 받아 계획 실행에 나서고, 찰리 역시 이에 맞서 싸울 각오를 하면서 예비 고부간에 한판 승부가 펼쳐지는데...

<미트 패어런츠>의 시어머니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예비 고부간의 갈등을 그린 로맨틱 코메디물. 무엇보다 영화는 제인 폰다의 15년만의 스크린 컴백이라는 이유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는데, 1990년작 <스탠리와 아이리스>를 마지막으로 스크린을 떠났던 그녀는 67살의 나이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를 선보이며, 예비 며느리 역의 톱스타, 제니퍼 로페즈를 상대로 연기대결을 펼친다. 극중 로페즈의 연인이자 폰다의 아들인 케빈 역은 인기 TV 시리즈 <앨리어스>로 주목을 받은 마이클 바탄이 연기했고, 연출은 호주 출신으로 <금발이 너무해> 및 <테드 해밀턴과의 데이트>를 감독했던 로버트 루케틱이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주 3,424개 극장으로부터 주말 3일동안 2,311만불의 수입을 기록,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츨처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