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 숨막힐 것같은 사랑, 여자는 한번쯤 37'2에 이르고 싶다.해변의 방가로에서 페인트공을 하면서 살아가던 서른살의 작가 지망생인 조그는, 우연히 섹시하고 야성적인 베티를 알게 된다. 조그의 재능을 알게 된 베티는 그를 작가로 성공시키는데 전 인생을 바치기로 결심한다.그러나 조그를 작가로 성공시키려는 베티의 숙원은 이루어지지 않고, 정신이상이 된 베티는 식물인간이 되고 만다. 조그는 베티의 고뇌하던 영혼을 해방시키기 위해 베게로 그녀를 질식사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