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레이디 (Those Magnificent Men in Their Flying Machines, 1965) Ken Annakin

자막자료실

럭키 레이디 (Those Magnificent Men in Their Flying Machines, 1965) Ken Anna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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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작업 개시 7년도 넘은 케케묵은 

작업을 강력히 찾으시는 한 분 때문에 

다시 꺼내어 먼지를 털어 봅니다.

(예전에 받으신 29분들께는 죄송...)


2019. 01. 29



정말 게으름의 극치군요. ㅋ

첫 대사에 손을 댄지 4년 반만에

탈고를 끝내고 포스팅 합니다.

(제가 이런 영화를 좋아해서...)


스튜어트 휘트먼, 새라 마일즈, 제임스 팍스

명 코미디언 들이 출동하는

켄 아나킨 감독의


럭키 레이디 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긴, 이 영화의 원 제목은

Those Magnificent Men in Their Flying Machines or How I Flew from London to Paris in 25 hours 11 minutes

"비행기계를 탄 대단한 사람들, 그러니까, 내가 어떻게 런던에서 파리까지 25시간 11분에 날았나" 입니다.

당연히, 필연적으로 좀 뜬금없는 우리 개봉제인 럭키 레이디를 쓸수밖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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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생각하기 시작한 이래로 날고 싶어했어요.

하지만, 날으는 건 엄연히 새들의 몫이었죠.


날고 싶은 시도는 수 천년 동안 이어져 왔어요.

인간, 끝없이 낙천적인 인간은 시도를 계속했습니다.

여러차례 성공에 고무되어 인간은 계속 시도를 이어갔죠.

천재성과 독창성으로...

인간은 간신히 그의 기계를 지상에서 띄울수 있었고

가끔은, 그들을 다시 내려 놓았습니다.

전 세계에서 초기 선구자들은 비행 역사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에밀리오 폰티첼리 백작은...

많은 이들이 주장하는 최초의 장거리 비행을 성공했죠.

의심의 여지없이 1910년 까지 비행은 대유행이 되었어요.

인간은 하늘을 정복했고, 사람들은 어디서나 들떠 있었죠.

비행기계 안의 이 대단한 사람들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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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한 연출도 연기도 재미있지만

초기 프로펠러 비행기들은 얼마나 운치 있는지...

또한, 당시의 사회상이나 국제관계

풍물, 이념등을 재미있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서로 경쟁하고 지기 싫어하는 각국의 대표들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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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효과는 어설퍼도

상당한 스턴트 장면들이 나옵니다.

연기자들의 모습들도 새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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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궁금한, 같은 해(1965)에

같은 소재의 영화 블레이크 에드워즈 감독의 <대경주>

좀 더 강력한 배우들이 등장했지만

저는 비긴 걸로 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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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장면에 초음속 제트기가 나오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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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제가 좋아하는 영화라

저는 크고 오랜 숙제를 해결했네요.

​각국의 언어들이 섞여 나오고

정치적인 이야기들은 짧은 주석으로

이해를 도왔으니, 반겨 주시길 바랍니다.^^



PS:

초창기 작업 할 때 낑낑거렸던

신선한 느낌들이 다시 떠 오르네요.

이제는 그런 열정들도 점점 식어가지만...


새로 구한 릴은 

블루레이 1080p 2.15 GB mp4 이며

Sendy 로 9일 링크 합니다.

너무 옛날 작업을 찾으시니

참 좋아했던 영화들에 매달렸던

그 시절이 떠오르는 건 어쩔수 없네요...

즐감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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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1 holyshit
감사해요
21 포크세대
수고하셨습니다.
S dreammaker
고밉습니디.
14 별빛사이로
감사합니다.
28 이야호
고맙습니다
18 바앙패
수고하셨습니다
6 shhong70
고맙습니다.
8 칼리큘라
감사합니다.
3 오늘왕
재밌어보이는 영화네요^^
공유 감사드려요
추운날씨인데
따뜻하고 좋은밤 보내세요
10 넘조아
영화 포스터가 너무 마음에 드는 영화군요. 잘 보겠습니다.
23 zzang76
수고하셨어요
38 보라™
수고하셨습니다^^
29 언제나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한 번에 성공했어요.
제가 제목의 주인공이 된 것 같습니다.
19 큐담
수고하셨습니다
3 참나무
재밌는 제목이네요. 감사해요
20 엽전
감사합니다
GIVE 3 MP 26 티거
저도 포스터에 끌렸는데 저처럼 오신분이 있네요 ㅎ
감사합니다^^

추카추카 21 Lucky Point!

18 redondo
작년 초에 올리셨군요. 님 덕에 5년 10년 심지어 거의 15년간 묶혀두던 고전영화들이 빛을 발하는게 한 두편이 아닙니다. 정말로... 너무나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