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반 전에
나름 심혈을 기울여 본 작업을
새로운 릴에 맞춰 다시 올려 봅니다.
(예전에 받으신 17분들께 죄송...)
2020. 09. 23
제가 오래 전 이 영화를 알았을 때
정말 이 영화에 대한 기대가 컸었고
제가 자막을 만들거라곤 생각도 못했죠.
어쨌든 저화질의 릴로 끄적대고 있을 때
갑자기 블루레이가 나타나 혼자서
좋아 펄쩍펄쩍 뛰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던커크 이후, 독일의 영국 침공이 성공해
브리튼 섬이 독일 제국의 일부가 되어 벌어지는 가상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적인 분위기로 이끌어 사실감을 더하는 영화입니다.
폴린 머레이
세바스티안 쇼 주연
케빈 브라운로, 앤드루 몰로 공동 감독의
여기서 일어난 일
(저는 제목을 영국 침공, 그 후 라고 붙여 보았습니다.)
독일의 영국침공은
1940년 7월 일어났다
던커크에서 영국이 퇴각한 후
처음엔 강한 저항으로, 독일군은
치안 회복에 여러 달이 걸렸지만
외부 지원이 부족한 저항 운동은 결국 무너졌다
3년의 휴면기 동안
사람들이 점령 상태에 순응함에 따라
협력은 증가했다
그러다, 1944년 다시 나타난 저항 운동은
미국에 의해 단단히 강화되고
재무장 된 것이었다
참전 중인 미국은
아일랜드에 제 7함대를 주둔시켰다
모함에서 발진한 항공기로
영국 남서부 해안을 교란하고
유격대에 인원과 장비를 공급하기 위해서 였다
동부 전선, 우랄에서
붉은 군대의 전선 돌파는
유럽 전역의 점령군의 전 가용 병력을 철수시켰다
그리하여, 영국은 "영국 SS 의용군단"과
소수의 독일 군대로만 수비되었다
상상도 할수 없는 "영국 나치 의용대" (가상)
인씨그니아(Insignia) 입니다. 소름 끼치네요...
독일과 영국은 인종 공동체다!
만약에 이렇게 되었다면
우리는 지금 어떻게 변했을까?
역사 속에서, 태평양 전쟁을 일본이 이겼다면
과연 우리는 달랐을까?
영화 시사회 당시로 보입니다.
상당히 센세이셔널 했다네요.^^
PS:
흑백의 화면에서
당시 기록 필름들을 섞어가며
객관적인 앵글로 인물들을 보여주는
특이한 형식의 영화 입니다.
제가 유독 이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는
시종 연기가 아닌 듯한 분위기로
몰입도가 뛰어나며, 그들의 이야기가
남의 사정으로 느껴지지 않아서 입니다.
(머릿 속이 복잡해지지요...)
PS:
강요할 순 없지만
많이들 좋아해 주시길 빌며
독특한 영화 한 편을 소개 드립니다.
릴은 블루레이 1080p 1.57 GB mp4 이며
Sendy 로 9일 링크 하오니
매우 특이한 가상 역사 드라마에
느낌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위 출처는 커뮤니티 '씨네스트'입니다. http://cineaste.co.kr 이곳에 오시면 다양한 피드백과 관련 자료가 있습니다. 아울러 스크립트를 이용한 불펌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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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정말 많으셨습니다.
다시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행복한 명절 연휴보내시구요. ^__^
고맙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설 연휴 보내세요.
좋은 영화 소개&양질의 자막 정말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