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르와 로잘리와
같은 해에 만들어진 한 편의
엉터리 코미디를 어거지로 올립니다.
(예전에 받으신 17분들께 죄송...)
2019. 10. 10.
또 한 편의 일종의
소바주 영화라 할 수 있겠네요.
역시 눈이 부기게 아름다운 풍광 속에
무슨 얘긴지 당최 도무지 알 수 없는
좌충우돌 코미디...
시드니 롬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
휴 그리피스
로몰로 발리 주연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왓? 입니다.
(영어 제목은 What? 뭐라고?
이탈리아 제목 Che? 께? 뭐야 정말...)
홀로 세계를 곳곳을 여행하던 아름다운
천방지축 미국 아가씨 낸시(이름도 안 나옴)는
이탈리아 여행중 강간 시도를 피해 달아나다가
지중해 해안의 한 외딴 별장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 곳에 모든 것, 모든 사람들은 정상이 아니며
갖가지 성적 체험과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같은 일을 겪게 되는데...
이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한 여자를 통째로 벗기고, 괴롭히고
놀려대는 것 외엔 도대체 뭘 말하려는 건지
저는 모르겠네요. (마지막 엔딩은 또 뭔지...)
그나마 부분 부분 터지는 코미디 여서 넘어는 가지만...
어쨌든, 역시 별장과 경치가 너무 아름답고 예쁜 언니가
쉴새 없이 모든 걸 보여주니 너무 불평하지 맙시다...
정말, 일기장 한 권 들고 열심히 달립니다.^^
1951년생 시드니 롬
그녀도 정말 책받침의 요정이 었는데...
(알랭 들롱과 공연한 <사생활, 1974>에서 최고였죠^^)
휴 그리피스 의 능청스런 연기...
마스트로얀니 의 정말 바보 사이코 같은 연기
아예 폴란스키 까지 직접 나와서 설쳐대는군요... ㅠㅠ
마지막으로 배경이 되는 이 아름다운 별장은
이탈리아 캄파니아 주의 솔레르노에 위치한
아말피 (Amalfi) 해변이라네요.
(꼭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PS:
이 자막은 제가 만든
최저 완성도의 자막입니다.
도저히 말이 안되는 최악의 영자막으로
영화의 전체적인 줄거리도 없는 데다가
배우들 발성도 외국 발음 아니면 웅얼거리기 일쑤라
일부는 작문이 아니면 불가능 했고
너무 오래 걸려 몇 번을 포기하려다
시간이 아까와 최대한 다듬은 작업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시드니 언니가 실망시키지 않고
(마지막에는 아예 올 누드로 달리네요...^^)
열심히 해주는 바람에, 그런대로
최초 자막을 완성해 올립니다... ㅋ
PS:
멋진 경치와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한
블루레이 1080p 3.09 GB mkv로
Sendy 로 9일 링크 합니다.
눈요기로 즐감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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