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폴란드 뉴웨이브입니다만,
지금것 번역했던 영화 중에는 가장 감흥이 적었습니다.
IMDB에는 리뷰가 딱 두개뿐인데, 둘이 극명하게 갈리네요.
이 영화는 이차대전 와중에 마을 전체가 몰살당한 곳을 다시 찾은
어느 수상쩍은 남자의 일박이일기입니다.
어디까지가 현실이고, 어디까지가 환상인지 모호한 연출입니다.
암튼 영화를 보다 보면,
폴란드인에게 이차대전이 얼마나 엄청난 재난이었는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17%에 해당하며,'전사자는 겨우 2%였으니
대부분 민간인이었습니다.
영화 제목이 '공중제비'인데,
인물들이 추는 춤의 형태를 말하는 걸로 볼 수도 있습니다.
카메라가 무척 유연합니다. 점프컷은 고다르를 연상케 하고요.
연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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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또 이 영화를... 엄마님 릴리즈 주기가 넘 빠르셔요 >,<
엄마님의 감상은 일단 좀 별루였나보군요,
다른 분들의 감상도 궁금하네요~
짧게라도 옇화보고 감상들 남기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일단 영화를 보고나서 걸수준범졸을~ ㅎㅎ
9재님과 함께, 엄마님, 영화 감사합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__)^^
전 영원한 영화초보라서, 종종 많은 걸 놓친답니다.
감상문 기대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