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니콜슨이 정점에 있던 시기 영화인데도
별로 알려지지 않은 작품이고
영국 감독 토니 리처드슨 연출입니다.
IMDB 평점은 6.4밖에 안 되지만 제 맘에 쏙 들었습니다.
니콜슨의 연기는 정말 나무랄 데가 없네요. 불세출의 배우입니다.
배경은 리오 그란데 강을 두고 텍사스와 멕시코 국경 지역이며
끊임없이 강을 건너 미국으로 밀입국하는 멕시코인 노동자들을 잡는 게
니콜슨의 업무입니다.
그 와중에 부패의 유혹을 받기도 하지만 인간미를 잃지 않습니다.
IMDB에 따르면 자기 출연작 중 최고라고 했다는데...^^
반가운 얼굴 하비 키틀과 워런 오츠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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