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우 바쁜 시즌이
좀 정리되고 그간의 작업들을
천천히 올려 볼까 합니다.
(반겨 주세요!!^^)
저는 영화적 지식도 짧고
주변 누구의 영화에 대한 조언이나
추천도 없어서, 어떤 때는 혼자 넋을 잃고
무작정 영화의 바다를 헤매 보기도 하는데...
아주 아주 가끔... 이런 청새치가 걸립니다!
헝가리의 월트 디즈니 라고 불리는
마르셀 얀코비치 감독의
헝가리 고대 신화이자
전래 민담을 소재로 한
페헤를로피아 흰 암말의 아들 입니다.
(영제는 Son of the White Mare
헝가리 어로 Feher 하얀 Lo 말 Fia 아들 입니다. ㅋ)
인물들과 화면은 전체적으로
매우 화려한 색감이나 혼란스럽지 않고
도형화된 구성의 디자인 이지만 딱딱하고 거칠지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흥미로운 소재에 매우 박진감 있는 스토리 전개와
리드미컬한 진행으로, 애니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색다른 경험이 될 것입니다!!
마르셀 얀코비치 (Jankovics Marcell 1941-2021)
헝가리 부다페스트 출신의 범상치 않은 외모에
멋쨍이 애니메이터, 그래픽 디자이너, 수필가 입니다.
그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신 분들께...
(ㅋ 귀차니즘... 헝가리도 이름보다 성이 먼저인거 아시죠?)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3534903&cid=58544&categoryId=58544
세상을 구할 모험을 떠나는 세 주인공
쇠담금질이 나무흔들이 돌부슬이
(Irontemperer) (Treeshaker) (Stonecrumbler)
아이들 동화 책에 나오는
흰 암말의 아들, 페헤를로피아
PS:
최고로 바쁜 겨울을 보내면서
거의 자막 한줄도 적지 못하던 시간이
대충 끝났습니다. 조금씩 속도를 내볼까 하는데
몸풀기로 다가... ㅋ 그래도 멋찐 작품을
소개하게 되어 기쁩니다!
릴은 거대한 복원판을 인코딩한
1080p 2.22 GB mkv 이며 Sendy 로
9일 링크 하오니 여유있게 즐감하시고
특히, 제 애니를 항상 반겨주시는
Harrum 님께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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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