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배움도 부족하고

가진 것도 많지 않은 소시민 이지만

권력기관 (군 포함)의 정치적 중립성은 

금과옥조 라는 건 압니다. 그걸 집어던진 자가

지도자가 되면 국민들은 이 영화들에서 처럼 되죠.

새로운 고화질 릴을 입수해 새로 맞춰 올립니다.

(예전에 받으신 14분들은 다시 받아 주세요)

2020. 06. 26.

MDb 상에서 8.7

엄청난 득표를 보인 헝가리 산 괴작

소문만 무성했던 그 영화를 한번 만나 봅니다.

이제 상식이 된

헝가리 사람들도 우리처럼 성이 앞에 온다는

(저는 우리 韓 조선, 선비족이

HUN족 이라고 믿는 일인 입니다)

칼라이 페렌츠

외제 라요쉬

파브리 졸탄 주연

바쵸 페테르 감독의

증인 입니다.

(처음으로 서는 법정에서 친구의 조작된 반대 증언을 하게되는

순박한 다뉴브(도나우) 강 제방지기, 펠리칸 요제프의 코미디 입니다)

되새김질 송아지의 입으로
처량하고 가난한 자들에게 말하라.

그들 마음을 곱씹어 보라.
그들이 영웅이 될 수 없다면
그럴 필요가 없는거다. - 요제프 아틸라 (Jozsef Attila)

예를 들어, 제방지기
펠리칸 요제프(Pelikan Jozsef)는
절대 영웅이 되고 싶지 않았다

1949년 소련의 영향하의 공산 헝가리...

"우리의 위대하고 현명한 지도자 만세!"

파브리 졸탄 (1917-1994)

"다섯 번째 봉인" 의 각본, 감독에다

여기선 주인공의 친구 다니엘 졸탄 역으로 연기까지

뛰어난 헝가리 영화계의 대부입니다.
 

가운데 안경 쓴 양반이 파브리 졸탄...

​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나도 출중하지만

그중 발군의 연기력을 선보이는 헝가리 최고의 배우

외제 라요쉬 (1935-1984)

49세라는 너무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났군요...

PS:

이 풍자에 풍자로 가득한

빠르고 난해하기 그지 없는 코미디을

어쩌다 붙들고 낑낑 거렸는지...

짐작하시겠지만

대단히 엉터리인 영자막의 소산이라

영화 전체에 대한 깊은 이해력과

매우 풍부한 상상력이 필요했다는 점

미리 밝혀 둡니다.

안타깝게도...

(분명 블루레이가 나오겠지만)

현재는 DVD 릴에 1.33 GB mkv로

Sendanywhere 일주일 링크 합니다.

안 보셔도 상관 없지만...

본인만 손해이실 겁니다.ㅋ^^

PS:

헝가리는 불행하게도 극우 파시즘과 

극좌 공산 정권을 연이어 겪었습니다.

헌데, 정반대인 극우와 극좌는 너무 닮았죠.

그들의 극좌 시절 영화 입니다.

예전 DVD 릴 작업을 가지고

낑낑 거려 보았으나, 끝까지 맞지 않아

일일히 점검한 결과, 글쎄 두 부분에서나 

왕창 빠지고, 왕창 들어간 정말 어려운 작업이

되었습니다만, 화질은 최고네요.  

1080p 3.23 GB mkv 고화질 릴을

Sendy 로 9일 링크 하였으니, 모두들 

암울한 5년을 영화로 힘내 견뎌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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