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영화입니다.
어려서부터 친구였던, 절대 갈라놓을 수 없을 듯한 무언가가 있는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성장한 후,
나이가 들수록 초초하고 행복할 수 없다고 느끼기 시작한 여자가 결혼을 결심, 준비하는데 결혼 전날,
신부의 부모가 "그를 사랑하지 않으면 결혼하지 말라"는 덕담? 을 하면서 시작되는 두 남자와 한 여자의
삼각관계 이야기?
유명한 "Bodas de Sangre"가 원작입니다.
감독에게 관심이 있어서 보기 시작했다가 원작과 조금 다른 방향으로 가는 영화에 실망...
했지만, 스페인 정서를 조금 이해한다면 나쁘지 않은 그냥 그런 멜로물? 비슷한건 되겠구나 싶은 영화.
(보기 나름일거라고 생각해서 올립니다)
블루님의 자막은 줄거리만 보겠습니다
수고는 하셨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