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년에 발표된 동명의 소설이 원작으로 작가인 미키 다쿠의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쓰였다고 합니다
병원에 입원하게 된 어린 딸과 아이를 간호하는 부모가 병마와 사투하는 내용의 드라마 입니다......만
이 작품을 보고 든 생각은 딱 하나, '묘하다' 였습니다
이유인 즉슨 연출이 상당히 살발합니다
그로테스크하고 과격하기도 하며 몇몇 장면에서는 마치 <엑소시스트>가 연상될 정도로 오컬트 적인 느낌도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IMDB, Letterboxd 같은 곳에서는 이 작품이 호러로 등재되어 있기도 합니다 ㅎㅎ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런 것들은 연출의 특징일 뿐 드라마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호러물은 절대 아니니 안심하세요 ㅎㅎ)
대부분의 장면이 병원에서 진행되지만 딱히 느슨하지는 않고 몰입감이 좋은 편입니다
포스터를 매직아이(?)로 보시면 뭔가 비밀(?)이 있습니다 ㅎㅎㅎ
키네마 준보 남우주연상
그럼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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