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선 무려 8년이나 뒤늦게 변두리 영화관에서 조용히 개봉되기도 하였던
영화 "포키스"는 1980년대에 나온 미국 청춘물중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영화였다.
단 400만불의 제작비로 1억달러의 블록버스터급 흥행을 거두었던 포키스는
한국인들에겐 거의 알려지지 않은 영화였지만 미국 청소년들에겐 필수 관람작
이라고 추천될 만큼 미국 고등학생들의 性에 대한 호기심을 웃음과 함께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영화는 1954년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공부보다는
여자와 여자의 몸에 더 많은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는 악동들의 귀여운 애정행각과
함께 나름대로 당시 미국사회의 이슈였던 유태인과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도 꼬집고 있다.
영화의 제목인 "포키스"는 성인 클럽의 이름으로 이곳에 출입하여 망신을
당한 주인공들이 포키스의 주인장에게 복수를 하는 것이 영화의 하이라이트이며,
한국영화 "몽정기"와 최신작 "아메리칸 파이"의 원조격이라고 할수 있는
"포키스"는 예상밖의 빅히트로 3편까지 제작되기도 하였다.
덧붙여 배경이 1954년도인데도 불구하고 미국 고등학교의 시설및 학습 환경이 지금의
한국보다 더 좋은거 같아서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으며 미드 "섹스 앤 시티"
에서 허구언날 밝히는 여자로 나온 "킴 캐트럴"이 포키스에서도 본능에
충실한 여자 체육선생님으로 등장하여 흥미를 더해 주고 있다
[출처] 포키스 (PORKY'S 1982)|작성자 엘리어트
그리고 2등 축하합니다 아 언제1등 하나
저 엿보기 구멍에 가짜겠지만 성기까지 비디오에 나와서 기겁하면서 봤던 기억이나네요
추카추카 14 Lucky Po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