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디 (Speedy, 1928) Ted Wilde
줄리아노새로운 고화질 릴로
교체 하면서 다듬었습니다.
(예전에 받으신 48분들께 죄송...)
2016. 03. 04.
혹시 기다리신 분들이 계실까 모르겠지만
아들 녀석이 좋아했을것 같아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시간을 다투어 임무를 해결하는 3부작 중
해롤드 로이드의 스피디 입니다.
채플린이나 버스터처럼 평면적이고 기계적인 단순한 액션의 미학을, 사실적이고 입체적이며
분방한 자유도의 속도감과 긴박감으로 만들어내는 마지막 낙천주의자 입니다.
20세부터 수많은 단편영화들을 쏟아내다 1920년 단편 혼티드 스푹스(Haunted Spooks)에서
소도구 폭탄의 폭발사고로 오른손 엄지와 집게 손가락을 잃어버린 27살의 스턴트맨,
당시 그의 심정은 어땠을까요? 자꾸 그의 얇은 특수장갑을 낀 오른손이 눈에 들어오는군요.
(오른손 포함, 손이 클로즈업되는 부분이 많이 나옵니다... 다른 사람의 손이죠)
그는 끝까지 몸을 던지고 웃음을 잃지 않네요.(안타까운 마음에...)
실제 단역으로 등장하는 33세의 베이브 루스(Babe Ruth) 입니다.
(꽤 연기도 잘하네요.^^)
PS: 에반시아님께서 보내주셔 작업한 릴 화질은 최상급입니다.
혹시 릴에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위해 님의 양해를 바라며 링크해 둡니다.
감사의 마음과 함께 에반시아님께 드립니다.
해롤드 로이드를 사랑하는 씨네스트의 식구들도 감사합니다!
그와 함께 즐겁고 기쁜 일들만 가득하세요!
PS:
로이드의 또 다른 작품들을
작업하기 전에, 기존의 릴을 정리합니다.
블루레이 1080p 1.32 GB mp4 릴을
Sendy 로 9일 링크하오니, 가벼운
마음으로 즐겨 주시기 바랍니다!!^^
"위 출처는 커뮤니티 '씨네스트'입니다. http://cineaste.co.kr 이곳에 오시면 다양한 피드백과 관련 자료가 있습니다. 아울러 스크립트를 이용한 불펌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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