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주식회사

자막자료실

몬스터 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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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SHALALA74

싱크CD1 : IDREM

싱크CD2 : 하니

싱크수정 : 브라이언

동영상 정보: 2CD
446MB 422MB

이 영화는 저희 팀에서 제작한 영화로 몬스터 주식회사(Monsters, Incorporated) 입니다 .
즐거운 관람 되세요.
싱크 수정은 안 할 생각 이구. 저희 팀 자막 수정 하셔서 배포 하시는 건 좋으시지만 그 전에
kaljacky@freechal.com 이나oppa8282@hanmail.net 로 수정 했다는 메일 보내서 답변이 왔을때만 가능 합니다


이 몬스터주식회사 자막은 극장 번역 내용과 다를수도 있습니다. 완벽한 번역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영화 해설:
<토이 스토리>와 <벅스 라이프>를 통해 컴퓨터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디즈니-픽사 스튜디오 콤비가 2001년 겨울 시즌을 겨냥한 3D 애니메이션. 프로 괴물들과 아마추어 괴물들이 펼치는 폭소와 공포가 펼쳐진다. 이번 작품은 디즈니와 픽사가 향후 다섯 편의 애니메이션을 공동으로 제작하기로 계약을 체결한 이후 만들어내는 두 번째 작품으로, 스탭진은 대부분 <토이 스토리> 1, 2편과 <벅스 라이프>의 핵심 인물들이 참여했는데, <토이 스토리> 시리즈와 <벅스 라이프>의 연출을 담당했던 존 라세터 감독은 이번에는 제작총지휘(기획) 자리로 물러섰고,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스토리 원작자인 피터 닥터, <토이 스토리 2>의 공동 감독이었던 리 엉크리치, <심슨 가족>에서 창조적 재능을 아낌없이 선보였던 데이비드 실버맨의 3인이 공동으로 연출을 담당하였다. 각본은 역시 <토이 스토리> 시리즈와 <벅스 라이프>의 앤드류 스탠튼이 TV판 <아담스 패밀리(The New Addams Family)>의 각본가인 댄 거슨과 공동으로 맡았다. 목소리 출연에는 존 굿맨(주인공 설리 역), 빌리 크리스탈(주인공 마이크 역), 제임스 코번, 제니퍼 틸리, 스티브 부세미 등이 참여한다.

아이들의 방 벽장 속에 괴물이 존재하며 그 괴물들이 밤마다 나타나서 아이들을 놀라게 하고 아이들의 비명소리를 채집해간다는 설정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게 모양의 몬스터인 헨리 J. 워터누스(제임스 코반 목소리)가 경영하는 몬스터 주식회사는, 인간 아이들의 비명소리를 에너지 원으로 사용하는 몬스터 세계 '몬스트로폴리스'에서 가장 큰 '비명소리 생산' 회사이다. 이곳에 근무하는 몬스터들 중 인간 세상의 아이들을 놀라게 하는 솜씨가 최고라고 알려진 몬스터는 푸른 털복숭이 몬스터 제임스 P. 설리반(존 굿맨 목소리), 일명 '설리'이다. 그는 룸메이트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애꾸눈' 몬스터, 마이크 워조우스키(빌리 크리스탈 목소리)의 도움을 받아 아이들을 깜짝 놀래키는데 전념하는데, 빈정대기 좋아하는 카멜레온 몬스터, 랜달 보그스(스티브 부세미 목소리)는 그로부터 톱의 자리를 빼앗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본다. 한편, 몬스터들에게 있어서도 아이들을 무섭게 만드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아이들은 유독한 존재이므로 직접 인간 아이들과 접촉한다는 것은 치명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날 설리가 뜻하지 않게 인간세상으로부터 부(메어리 깁스 목소리)라는 활기만점의 작은 꼬마 소녀를 몬스트로폴리스로 데려오게 되면서, 이 몬스터 세계가 발칵 뒤집히는 소동이 일어난다.

첫주 무려 6,258만불의 어마어마한 흥행 수입을 올려, 다양한 부문에서 새로운 흥행사를 장식하게 되었다. 우선 <토이 스토리 2>의 5,739만불이었던 역대 애니메이션 중 최고의 주말흥행기록을 갱신하게 되었고, 역대 11월 개봉작 중 최고의 주말흥행기록(종전 기록 역시 <토이 스토리 2>), 디즈니 영화들 중에서도 최고의 주말수입으로 남게 되었다(종전 3일 기록은 <진주만>의 5,908만불). 여기에 <쥬라기 공원 2: 잃어버린 세계>, <혹성 탈출>, <미이라 2>, <러쉬 아워 2>, <스타워즈 에피소드 I>에 이어 역대 6번째로 높은 주말 3일간의 흥행성적일 뿐 아니라, 유난히 히트작이 많았던 2001년 개봉했던 <혹성 탈출>, <미이라 2>, <러쉬 아워 2>에 이어 2001년 개봉작으로서는 네 번째로 높은 주말성적이기도 하다. 특히 이 영화가 토요일 하루동안 벌어들인 2,660만불은 <미이라 2>의 2,690만불에 약간 모자란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 특히 개봉 9일만에 1억불을 넘어서 만화영화 중에서는 최단기간에 1억불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달성하였다(종전기록은 <토이 스토리 2>의 11일). 개봉 10일간 기록은 1억 2,215만불.

이같은 폭발적 흥행 기록의 일등공신은 당연히 평론가들과 관객들로부터 높은 호평이기도 했지만, 최초로 공개된 내년도 최고 화제작 <스타워즈 에피소드 II: 클론들의 공격>의 맛보기 예고편(teaser trailer)을 보러 극장을 찾은 관객들도 흥행에 일조했다고 한다. 유명 연예지인 할리우드 리포터가 "이번 주말 최대의 기대작은 <몬스터 주식회사>가 아닌 <스타워즈 에피소드 II> 예고편!"이라고 할 만큼 이번 예고편은 수많은 스타워즈 팬들을 설레게 한 대상이고, 또 <에피소드 I>의 예고편과 달리 인터넷 동시 공개를 하지 않는 탓에 이를 보려면 팬들이 극장을 찾아야만 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온라인 상으로 조사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0%가 60초에 불과한 예고편만 보면 극장을 나오겠다고 답한 반면, 본 영화의 끝까지 보고 나오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53%에 불과했다고. <스타워즈>의 배급사인 20세기 폭스 사 작품이 아닌 디즈니 사가 배급한 영화인 <몬스터 주식회사>의 개봉관에서만 예고편을 공개하기로 결심한 것에 대해서, 조지 루카스는 "그들이 지금까지 만들었던 컴퓨터 애니메이션이 정말로 훌륭한 것들이어서 경의를 표하기 위해."라고 설명했다.

미국 평론가들의 판정은, 같은 컴퓨터 애니메이션 장르의 2001년 여름 최고 히트작 <슈렉>과 비교할 때 다소 못 미칠 수 있지만 영화 자체로서는 매우 우수하다는 의견으로 모아졌다. 때 마침 <몬스터 주식회사>의 개봉일에 <슈렉>의 DVD 판매가 시작됨으로써, 드림웍스가 다시 한번 디즈니의 목을 조이려는 것이 아닌가하는 추측이 나돌아 <슈렉>과의 비교 평에 관한 관심이 한층 높았는데, 뉴욕 데일리 뉴스의 잭 매튜는 "보조 캐릭터들을 더욱 효과적으로 묘사했던 <슈렉>이 조금 더 우수한 영화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아이들은 '슈렉' 만큼이나 <몬스터 주식회사>의 '설리'를 사랑하게 될 것이다."고 평했고, 시카고 트리뷴의 마크 까로는 "일정한 메시지 전달을 아예 배재했던 <슈렉>과 달리, 이 영화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전형적인 G 등급 가족영화이다. 이 영화의 간결한 교훈은 지금 시대에 특히 적절하게 느껴지는데, 그것은 바로, '아이들을 가능하면 무섭게 하지 말고 웃게 만들어라!'이다."고 잘 만든 영화라고 평했으며, 뉴욕 포스트의 루 루메닉은 "내년 오스카 상에서 처음으로 신설되는 '최우수 만화영화상'에서 드림웍스의 <슈렉>의 경쟁자가 될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우호적인 반응을 나타내었다. 이들 외에도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격찬을 아끼지 않았는데, CNN의 폴 클린턴은 "만일 당신에게 아이들이 있다면, 이 영화는 반드시 거쳐야할 휴일 정류장이다."고 추천하였으며, 워싱턴 포스트의 리타 켐리는 "즐거운 가족 우화."로 칭했고, 시카고 트리뷴의 로저 에버트는 "명랑하고 에너지가 충만한 즐거움을 선사한다."고 엄지손가락을 들어 환영하였다. (장재일 분석)


영화 줄거리:

몬스터 주식회사는 아이들의 비명 소리를 원천으로 그들의 세계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다. 사원(몬스터)들의 임무는 인간 세계로 잠입하여 아이들을 놀라게 하고, 그들의 비명소리를 모아오는 것이다. 푸른 털에 보라색 반점을 가진 몬스터 제임스는 가장 뛰어난 사원이다. 그가 벽장 안에 숨어 있다가 모습을 드러내면 아이들은 가장 크고, 힘차게 비명을 지른다. 제임스의 절친한 친구이자 룸메이트인 마이크는 자그마한 몸집에 커다란 눈 하나가 달린 초록색 괴물이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일을 나갔던 제임스와 마이크는 실수로 부라는 이름의 어린이 하나를 몬스터의 세계로 데려오게 된다. 그러나 몬스터의 세계에서 어린이는 가장 독성이 강한, 위험 천만한 대상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어린이를 데려오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매니저에게 문책당할 것을 두려워하는 이들은 ‘Child Detection Agency’에게 들키기 전에 부를 다시 인간 세상으로 돌려보내려고 하지만 쉽지 않다. 부가 놀라 울음을 터트리자 창이 깨지고 전기가 나가버린다. 결국 제임스와 마이크는 부를 달래 잠을 재운다. 어떻게든 부를 돌려보내려 안간힘을 쓰지만, 그 와중에 제임스는 부와 정이 들게 된다. 결국 그들의 계획은 들통이 나지만 몬스터 주식회사 사람들은 아이들의 비명소리보다 웃음소리에 훨씬 더 많은 에너지가 있음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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