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잘 만들어진
TV 리메이크 작품입니다.
18살에 1차 대전에 참전한
원작자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 (1898-1970)의
경험을 토대로한 전쟁 참상의 사실적 고발로 가득한
Im Westen nichts Neues (서부전선에 새로운 특이 동향 없음)를
1930년 루이스 마일스턴 감독이 영화화 한 이후
뛰어난 캐스팅(특히 캣 역의 어네스트 보그나인)으로 다시 태어난 영화입니다.
전쟁에 대해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하는
이 영화엔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명대사들이 가슴을 두드립니다.
"이 전쟁을 왜 하고 있는지 아나? 그건 누군가가 여기서 이득을 얻기 때문이지" - 캣의 대사
여기엔 없지만, 전작 1930년 판에 있는 캣의 대사
"앞으로 전쟁을 원하면 들판에 둥글게 줄을 치고 (우린 표를 팔고)
그 안에 두 나라의 왕, 신하, 장군들을 넣는거야, 지들끼리 싸우고 승패를 결정하는 거지"
PS: 자막은 rayphie님의 홍두깨 Sub 확장판의(127min-->157min)
30분 추가분량을 채워만든 완전판 입니다. (씽크, 오타, 일부 오역도 교정 했습니다)
전 작업자 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PS: 근데 우리의 서부전선은 이상 없는겨?
릴을 링크해 드렸습니다. 즐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