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매력적인 여자와
아름다운 풍광, 로맨틱한 음악을
잘 버무려내는 로베르 앙리코 감독을
개인적으로 몹시 좋아하는 관계로 다가
대표적(?)인 세 작품을 올려 봅니다.
알랭 들롱
리노 벤츄라
조안나 쉼커스 주연
로베르 앙리코 감독의
모험가들 입니다.
(Les Aventuriers 레 아방튀리에, 모험하는 사람들 인데
영제 the Last adventure 나 우리 제목, "대모험"은 좀 어색하군요...)
영화는 역시 특유의 아기자기한 사건들로
이야기를 끌어나가는 감독의 재주를 유감없이 보여줍니다.
감독이기도 한 조제 죠반니 원작으로, 보물을 찾아 길을 떠나는
두 친구와 한 명의 여자의 모험과 우정, 그들을 쫓는 암흑가의 무리들
그리고 마지막 장면... 명곡과 함께 아릿한 기억으로 남는 영화입니다.
(휘파람 소리가 계속 머릿속에 맴도네요...^^)
로베르 앙리코 (1931-2001)
각본가 로서도 맹활약했던 그의
스타일리쉬한 매력을 사랑합니다!!^^
촬영 중에 감독까지 네 사람이 함께...
여주인공 역의 조앤너 쉼커스 도 매력적이지만
그녀의 극중 이름인 레티샤 (Laetitia) 라는 주제곡 역시
마음을 흔드는 명곡 입니다. 알렝 들롱이 직접 노래해 히트했죠.
이 영화에는 예전 서바이벌 퀴즈 프로그램의 무대가 되었던
거의 저의 자막 제작
첫 다섯 번째 작업 쯤일 이 영화는
발 번역으로 2015년 만들어 둔 파일의 먼지를 털고
새로 찾은 고화질의 릴에 맞춰 거의 새로 만든 자막이지만
여전히 개선되지 않은 매우 부실한 영자막 탓에(?)
약 35% 개선된 감상을 보장할 뿐입니다...
하지만, 현존 최고의 릴은 블루레이 1080p
3.41 GB mkv 이며 Sendy 로 9일 링크 하오니
앙리코 감독을 좋아하시는 분이 아니시더라도
꼭 다시 한번 감상해 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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