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모아젤 (Mademoiselle, 1966) 토니 리처드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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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모아젤 (Mademoiselle, 1966) 토니 리처드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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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제 19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

1968년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 의상상 (조셀린 리카즈) 수상 및 촬영상 (데이비드 왓킨) 부문 노미네이트.


감독: 토니 리처드슨 (꿀맛, 엔터테이너, 장거리 주자의 고독, 경기병대의 돌격 등)

시나리오: 마르그라트 뒤라스, 장 주네 (원안)

촬영감독: 데이비드 왓킨 (불의 전차, 아웃 오브 아프리카, 문스트럭 등)

프로덕션 디자인: 자크 솔니에 (프로비던스, 당신은 아직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 등)

음악: 안토인 듀하멜 (미치광이 삐에로, 주말, 도둑맞은 키스, 미시시시피의 인어)

출연: 잔느 모로, 에토레 만니, 키스 스키너, 움베르토 오르시니


25번째 번역작입니다.


예전에 처음 봤을 때 이마무라 쇼헤이, 김기영 흑백 영화를 프렌치 클래식으로 옮긴 느낌이었어요.

파란만장한 과거를 품은 원작자 "장 주네"가 생각하는 자연의 섭리란 이런 것인가.... 라는 생각도 들었고..

과격한 장면은 자제하되 최면처럼 살갗을 파고들려는 잔느 모로의 기운이 괴이쩍게 도사리더라구요.

당위성, 논리, 조목조목한 설명과 괴리된 현실... 감정의 전달에 사활을 건 듯한 감독의 선택은

21세기 영화에서도 자주 보고 싶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하여튼 무형, 유형의 폭력과 성적으로 억압된 욕망을 

이렇게 만족스럽게 표현한 영화는 극히 드물다 싶었네요.


이상 즐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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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4 푸른눈
수고하셨습니다
S 토마스모어
프랑스 무드파 배우 잔 모로와
영국의 거장 토니 리차드슨
거기에 마르그리뜨 뒤라스의 조합이니
영화가 굉장히 매혹적일 것 같습니다.
잘 보겠습니다.
15 가쟁
감사합니다
7 ilvin
정말 감사합니다.
10 포그선장
감사합니다
GIVE 100 MP 15 Harrum
어떤 영화일까 굉장히 궁금합니다.
잔 모로 할매 연기도 궁금하고.
궁금증투성이입니다 ^^
고맙습니다!
19 큐담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10 넘조아
기다리던 자막이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
14 자강두천
감사합니다
GIVE 5 MP 7 LIitz
매번 많은 도움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S dreammaker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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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소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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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백두
감사합니다.
20 암수
60년대 영국 뉴웨이브의 최선두주자..토니 리차드슨이 잔 모로와 의기투합했군요...
리차드슨 영화가 주로 영국 소시민의 팍팍한 삶과 젊은이들의 분노를 다루었는데..
이영화는 조금 결이 다른 듯 하군요..
모로의 팜므파탈적 매력을 충분히 살렸을 듯 한데요..감사합니다...
20 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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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소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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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소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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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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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소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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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암수
안타깝네요... 논쟁적인 글들이 오고 가면서 감정 울컥해서 이렇게 탈퇴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저또한..루비치 걸작들 비롯해서...단편들 하며..도움도 많이 받고..서로 토킹도 가끔 나누면서 씨네스트에서 쌓은 정이 있으신 분인데...
여튼 화가 풀릴때까지 조금 기다려 봐야 할 듯 합니다...
19 주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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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소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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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Daaak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