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잘 알고 있는 James M. Cain의 소설 '우편배달부는 언제나 벨을 두 번 울린다'가 원작인 브라질 영화입니다.
루키노 비스콘티도 같은 소설로 'Obsession'을 만들었지요.
그 영화도 무척 좋아하지만, 이 흑백 영화는 데뮤 작품이라고 믿기 어려울만큼 스타일이 일급입니다. 황량하고 가난하고 외롭고 허무하지만 욕망에 들끓는 분위기를 너무나도 잘 잡아내고 있습니다.
브라질 영화답게 음악 또한 최고입니다.
파울루 세자르 사라세니 연출입니다. 여주인공 이르마 알바레즈는 아르헨티나 사람이군요. 존재감이 압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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