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스트레인저 (the Stranger, 1946) Orson Wel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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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스트레인저 (the Stranger, 1946) Orson Wel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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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7년 전 작업으로

오슨 웰즈의 영화 중에서

꼭 소개드리고 싶은 이 영화를

더 개선된 화질의 릴과 함께 올립니다.



2015. 08. 02


오슨 웰즈의

끝은 어디인가?

 

조용하고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

차분하고 지적인 모습으로 스며 들어오는

절대악과 그에게 침착하게 접근해 나가는 노련한

수사관의 한판 승부로 여러분을 초대하는

느와르 심리 스릴러

 

오슨 웰즈 주연/감독의


더 스트레인저 입니다.



히치콕 보다도 더 히치콕같은 오슨 웰즈 의 걸작입니다.

(그의 영화라 해도 믿을 것 같은 - 그래서 너 별거 아니라는 식의)

직접 연기하는 프란츠 킨들러의 연기는 말할것도 없고

에드워드 G 로빈슨 의 느슨한 추적자의 연기도 발군입니다.

(한 발, 한 발 과녁을 향해 다가가는 스무고개 같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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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은 자신이 시기와 증오의
무고한 희생자라고 여기죠
열등한 민족과 열등한 국가들이
꾸민 음모에 의한 희생자 말입니다
그들로선 과오는 커녕 실수도 인정할 수 없어요
독일인들은 그래요


그들은 아직도 그들의 전쟁의 신을 따르고
바그너 선율을 따라 행진하면서
눈은 아직도 지그프리드의
불타는 검을 바라보고 있지요
여러분들이 믿지 못하는 그런 지하 집회장소에서
독일인들의 꿈은 살아나고
빛나는 갑옷을 입고 그들을 일으킵니다
튜튼 기사단의 깃발아래 말이죠


인류는 메시아를 기다리지만
독일인들은 아닙니다
메시아는 평화의 수호자가 아녜요
그들에겐...
또 다른 바르바로사 나...
또 다른 히틀러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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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전부가 유대인 자본인 헐리우드의 반나치 영화에서

그들의 냄새가 너무 나는 걸 전 좀 기피하는 편입니다.

(유대인들도 잘못이 많다고 생각하는 한 사람이라...)

그래도 이미 공공의 적에다, 쉬운 패자인 그들에 대한

이런 영화가 2차대전 종전 직후에 개봉되었을 때, 아직

도주 중이던 전범들은 이 영화를 보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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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ay It Crumbles — catsandjammer: Orson Welles as Char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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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느슨하고 부정확한 전 작업을

전면 재해석, 재제작 하였습니다.


특히 나치 전범 신분을 속인

프란츠 킨들러 교수가 식사중, 파시즘에 대한 자기 생각을

교묘하게 피력하는 장면은 너무나 많이 잘못되어

전면 수정합니다.


씽크는 물론, 누락 부분을 포함하여 제작한 자막이며

완결판이 되길 바라는 정성이 많이 들어간 자막입니다.



PS:

그 동안 개인적으로

고화질과 함께 리뉴얼을 하려던 자막을

제가 구한 최고의 화질에 맞춰

새로 포스팅 합니다.


릴은 블루레이 1080p 1.79 GB mp4이며

Sendy 로 9일 링크 합니다.

즐감하세효!^^



"위 출처는 커뮤니티 '씨네스트'입니다. http://cineaste.co.kr 이곳에 오시면 다양한 피드백과 관련 자료가 있습니다. 아울러 스크립트를 이용한 불펌을 금합니다.

그리고 타 사이트 업로더 여러분께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저작권 문제로 삭제되더라도 가급적이면 퍼가시는 것보다는 링크로 연결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Comments

4 발타자르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37 Rookie
감사합니다
3 참나무
감사합니다
38 보라™
수고하셨습니다^^
29 불량아이
이 자막으로 다시 봐야 겠네요, 노고에 늘 감사드립니다.^^
23 zzang76
수고하셨습니다.
29 언제나
고맙습니다.
10 finding
감사합니다~
20 pupukim
감사합니다
31 꺽지
감사합니다
28 이야호
고맙습니다
S BJCool
대단히 감사합니다.
14 미스터쏸
감사합니다.
14 푸른눈
수고하셨습니다
16 하마다네
수고하셨습니다^^
30 시네시민
10 klaus1229
감사합니다
20 엽전
감사합니다.
30 하얀벽돌
자막 제작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GIVE 3 MP 34 금과옥
감사해요~
GIVE 3 MP 26 티거
감사히 받아갑니다
감사합니다^^
7 ilvin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