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6년 전 작업 중에서
제가 참 좋아하던 영화 입니다.
1080p 최고화질이 풀려서 기뻐했으나
영자막이 새겨져 있군요...ㅠㅠ
그게 싫으신 분들께
기존 720p 자막도 같이 첨부하며
720p 2.38 GB mkv 릴도 링크 합니다.
Viva Maria.1965.720p.BluRay.AVC-mfcorrea
2015. 11. 19
두 여주인공 쟌느 모로 와 브리짓 바르도
루이 말 감독의 참 재미있는 코믹 어드벤쳐 입니다만
결코 내용은 가볍지 않습니다. 첫 오프닝에 흐르는
노래가사를 들으시면 이해하실겁니다.
그래도, 전반적으론 두 여자의 모험담이 사랑스럽습니다.
비바 마리아 입니다.
이 곡이 마음에 담긴 사람들이 많군요...
런던 1894년
그녀는 어린 소녀였네
아일랜드 인 아버지가
다이나마이트를 쥐어 주었을 때
영국인들을 날려 버리라고
런던은 크리스마스였네
어린 소녀는 떨지 않았지
아빠는 어둠속에 숨어 있었네
범죄자 아니면 정의의 수호자로
얼마나 끔찍한 삶인가?
이 무슨 아이의 운명인가?
그녀는 더블린을 떠나지 말았어야했지
지브롤터(영국령) 1901년
지브롤터의 험한 바위도
같은 운명을 겪을까?
그녀 입에 문 것은 무엇일까?
폭탄의 도선은 아니겠지?
아일랜드 소녀는 자라서
예쁜 여자가 되었네
하지만, 이 살육은 왜 인가?
영국 혐오증의 광기라네
중앙 아메리카 1907년
그들은 아메리카에 왔다네
박해자들을 피해서
대영 제국에 맞서며
싸움을 이어 간다네
하지만, 혁명가들은 절대로
최후의 한마디도 없을거야
그래, 그들은 절대로
아무말도 남기지 않을거야
늘 어떤 영활까 궁금해만 하다가
직접 제작해보게 되었는데, 참 즐거운 작업이었습니다.
최초 작업으로 여러분들께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합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릴을 링크합니다)
PS: 루이 말 감독이 보내는
정치가, 군인, 성직자들에 대한 냉소를
즐기시면서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인간에 대한 사랑없이는 혁명을 할수 없다는
체게바라의 말이 떠오르는군요.
(물론, 박씨 쿠데타는 해당사항 없습니다)
PS:
약간의 화질의 차이는 있으나
720p 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제발
영상에 영자막을 박아버리는 영어권 작업자들의
횡포는 정말 싫군요! (얼마든지 따로 붙일수 있는데...)
어쨌든 1080p 릴은 2.22 GB mp4 이며
Sendy 로 9일 링크 합니다.
(720p mkv 도 마찬가지...)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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